- 전남도“‘호남항공청’ 신설하라”…항공행정 컨트롤타워 시급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항공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재조명되면서 항공 행정·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호남권 지방항공청 신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2일 전남도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로 운영되고 있는 지방항공청은 총 3곳으로, 서울과 부산, 제주에 위치해 있다. 지방항공청은 관할 공항에서 △항공교통 관제·정보·통신 △항공기 안전운항 및 안전성 확인 △공항건설 및 항행안전시설의 설치·개량·유지정비 △공항보안관리 등 공항 및 항공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이 중 부산지방항공청은 김해, 여수, 울산, 대구...
- 정치일반무안·여수공항 ‘방위각 시설’ 철거 후 재설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피해를 키운 국내공항의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에 대한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무안국제공항과 여수공항은 기존 둔덕을 제거하고 부러지기 쉬운 구조로 방위각 시설을 재설치한다. 또 광주공항은 방위각 시설을 지하화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공항시설 안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전국공항 15개 공항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안전점검과 관계기관회의, 전문가 회의를 거쳐 방안이 마련됐다. 대상은 대형 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을 비롯해 광주공항, 여수공항 등 7개 공항이다.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
- 사회일반"올해도 후끈"…광주·전남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
장기화하는 경기침체와 혼란스러운 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광주·전남사랑의열매가 ‘희망2025나눔캠페인’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돌파했다. 이는 개인과 법인 기부자의 고른 참여에 따른 결과로, 사랑의열매는 잔여 캠페인 기간에도 많은 시민과 기업이 기부에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22일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따르면 희망2025나눔캠페인 53일차인 이날 기준 캠페인 모금액은 광주 55억6200여만원, 전남 134억6000여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광주·전남사랑의열매가 당초 목표했던 금액인 51억2000만원과 113...
- 사회일반초록우산>"우리 곁의 산타, 희망의 선물로 아이들 꿈 빛내"
“이번 겨울, 우리 집에 진짜 산타가 찾아왔어요. 많은 도움 덕에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합니다.”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의 ‘2024 산타원정대’ 캠페인이 지역 ‘산타’들의 따뜻한 동참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초록우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지역 아동들의 밝은 미래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부터 전개한 ‘초록우산 2024 산타원정대’ 캠페인이 최근 마무리됐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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