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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전남대 의예과는 287점, 조선대 의예과는 283점 선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분석팀은 국·수·탐 원점수 300점 기준으로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가채점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를 예측한 결과, 서울대학교는 인문계열 280점 내외, 자연계열 274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고려대·연세대는 인문계열 272점 내외, 자연계열 270점 내외에서 지원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2023.06.06 18:131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직후 광주지역 현직 교사들은 국어·수학·영어 영역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먼저 1교시 국어 영역은 교과서에서 얻은 지식을 다양한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많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교과서에 제시된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평가 상황에 맞게 변형해 개발했다. 또 학생들의 시험 준비 부담을 줄이고자 독서와 문학에서 EBS 수능 교재를 연계해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신희돈 광덕고 교사는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2023.06.01 18:33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광주와 전남지역 재학생 수가 역대 최저로 나타났다. 반면 졸업생의 강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라, 수시와 정시 모두를 신경써야 하는 재학생의 고충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광주시·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6월1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첫 수능 모의평가(6월 모평)에 응시하는 인원은 광주 1만5654명(재학생 1만3543명·졸업생 2111명), 전남 1만1533명(재학생 1만1313명·졸업생 220명)이다. 전년도 6월 모평 응시생은 광주 1만6258...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2023.05.31 18:05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와 관련해 광주와 전남지역 2만500여명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시·전남도교육청은 유출된 성적자료를 가공해 재유포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단 입장이다. 22일 광주시·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해 실시한 수능 모의고사 성적자료가 유출됐다. 유출된 자료에는 광주지역 49개교 9000여명, 전남지역 96개교 1만1500여명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수능 모의고사 국어와 수학 점수를 토대로 한 광주와 전남지역 학...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2023.02.22 17:152023학년도 대입 수시가 15일 합격자 발표 마감을 끝으로 88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 1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은 지난 9월18일 시작돼 지난 14일까지 88일 동안 이어졌다. 수험생들은 이날 발표를 기점으로 정시 준비 등에 나서야 한다. 합격자 발표가 끝나면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수시 합격자 등록이 진행된다. 이후 모집정원을 채우기 위한 추가 합격자 충원이 이뤄지며, '미등록 충원' 합격통보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마감된다. 추가 합격자까지 오는 27일 등록을 마치면 202...
양가람 기자2022.12.15 16:47"다행히 수시 최저점수 컷 했어요. 소신 지원할 예정이에요." 지난 9일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배부되자, 해당 학생 뿐만 아니라 마음 졸이던 학부형들도 희비가 엇갈렸다. 쌍촌동에 살고 있는 김준표(49)씨는 "딸이 다행히 수시 점수를 맞췄다"면서 "이제부터는 지원 전쟁"이라고 밝혔다. 반면 수완동의 정연희(45)씨는 "아들이 문과인데 재수를 고민 중"이라면서 "아들이 너무 강하게 (재수를) 희망해 시켜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1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등에 따르면, 수능 성적표가 수험생들에게...
양가람 기자2022.12.11 16:37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9일 수험생 손에 쥐어지는 가운데, 난이도 가늠자인 표준점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가 전년과 비교해 하락세를 나타냈다. 원점수의 상대적 서열을 나타내는 표준점수는 수험생 체감 난이도가 쉬우면 하락하고, 어려우면 상승한다. 백분위는 자신의 표준점수가 상위 몇 %인지를 보여준다. 본인 성적이 상위 4% 이내면 1등급이고, 2등급은 상위 11% 이내, 3등급은 상위 23% 이내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양가람 기자2022.12.08 17:48지난 17일 치러진 수능에서 중상위권 학생들의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입시 전문가들은 가채점 결과를 가지고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판단하는 게 우선이라고 조언했다. 2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에 준킬러 문항(고난도 문제)이 다수 출제돼 중상위권 학생들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본인이 응시한 수시 대학별고사에 응시할 지 여부를 판단해 이른바 '수시 납치'를 막아야 한다. '수시 납치'란 '수시 합격 시 정시 지원 불가' 규정 탓에 본인 수능 점수보다 낮은 학교에 등록해야 하는...
양가람 기자2022.11.28 16:4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관련 총 663건의 이의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까지 평가원이 운영한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총 663건의 이의신청 글이 게시됐다. 이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첫 해였던 지난해 1014건보다 351건(34.6%) 줄어든 규모다. 이의신청의 상당수는 영어 영역으로 349건(52.6%)이 몰렸다. 그 중에서도 듣기 평가 음질 문제가 215건을 차지했다. 주로 '저음이 뭉개져 발음이 잘 안 들렸다', ...
양가람 기자2022.11.22 16:15"전남대 의예과 282점, 에너지공대 268점, 서울대 인문계열 276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수학·탐구 3개 영역 가채점(300점 만점) 결과가 발표됐다. 국어·수학·탐구영역 300점 만점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기준으로 전남대 의예과는 282점을 획득해야 합격 할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정보분석팀이 지난 17일 치러진 수능 국어·수학·탐구영역 3과목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진학 가능 점수를 분석했다. 고3 수험생 기준, 서울대 의예과는 293점, 인문계열 276...
양가람 기자2022.11.21 16:59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진은 과목 선택에 따른 유리함과 불리함이 없도록 국어와 수학은 모든 학생들이 계열에 상관 없이 풀게 되는 공통과목에서 변별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박윤봉 수능 출제위원장은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진행된 올해 수능 출제 방향 브리핑에 나와 수험생이 과목 선택을 하는 국어, 수학, 영어 영역에 대해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박 출제위원장은 수학 영역 선택과목 간 유·불리 지적과 관련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간의 (상...
양가람 기자2022.11.17 17:22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전년도 '불수능'에 비해 국어는 약간 쉬웠고, 수학과 절대평가인 영어는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전문가들은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역시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어, 추론 문제 등 고난도 문항 적어 수능 1교시 국어영역에 대해 입시 전문가들은 전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고 평한다. 선택과목별 난이도 차이가 크지 않아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역시 없을 거라는 분석이다. 여은화 동아여고 교사는 "전체적인 출제경향은 6월·9월...
양가람 기자2022.11.17 17:34"수험표, 신분증 미리 챙겨 놓고, 유의사항도 꼼꼼히 확인하는 거 잊지 마. 그간 해 온 대로만 하면 원하는 결과 반드시 얻을 테니, 차분하게 시험 보렴." 2023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6일 오전 9시30분 광주 서구 광덕고등학교 운동장. 코로나19 방역 등 이유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능 예비소집도 교실이 아닌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3학년 담임교사들은 운동장에 책상을 갖다 놓고 먼저 온 순서대로 학생들에게 수험표와 시험 유의사항 안내문을 나눠줬다. 수험표를 받아 든 학생들은 배정된 시험장의 위치부터 확인했다. 집에서 먼 ...
양가람 기자2022.11.16 15:55세번째 코로나 수능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날 수험생들은 신원확인 요청시 마스크를 내려야 하며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1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 응시생들은 16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여해 수험표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학교 내부 진입은 안되며, 건물 밖에서 시험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격리대상 수험생은 직계가족, 친인척, 담임교사 등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 수험표를 대리 수령할 수 있다. 수험표를 잃어버렸을 경우 응시원서에 부착된 것과 동일...
양가람 기자2022.11.15 16:5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고등학교가 일제히 원격수업에 돌입했다. 13일 광주시·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17일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고교 수업은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시험장으로 지정된 학교는 책상 배치 등의 작업이 진행된다. 시험장은 광주 41개교, 전남 53개교에 설치됐으며, 코로나19에 감염된 수험생도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각 시험장에 별도의 공간이 마련됐다.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도 병원에서 수능에 응시할 수 있다. 수능 당일 확진...
양가람 기자2022.11.13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