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전남일보]“이젠 본선이다”… 여야 총선 대진표 완성
4·10 총선을 3주 가량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광주·전남지역 경선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며 18개 선거구의 여·야 본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민주당에서는 현역 물갈이 바람 속에서 정치 신인들이 대거 등판했으며 국민의힘은 16년 만에 광주·전남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량급 후보로 이목을 끈 새로운미래와 소나무당 등 신당을 비롯해 군소정당과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후보들의 성적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기준 광주 △동남갑 정진욱 △동남을 안도걸 △서구갑 조인철 △서구을 양부남 △북구을 전진숙 △광산갑 박균택 △...
- 선거[전남일보]“호남 텃밭 사수”vs“일당 독점 타파”…여야 총선 경쟁 본격화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지역 18개 선거구의 후보 경선을 모두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4·10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국민의힘도 16년만에 광주·전남 전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하는 등 민주당과의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을 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현역 물갈이’ 바람에 따라 신진 정치세력을 대거 포진시켜 ‘정권 심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서 일당 독점 체제를 타파하겠다며 승부수를 띄운 국민의힘은 험지인 광주·전남에서 1~2석의 의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녹색정의당과 진보당, 신당인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등 군...
- 사회일반[전남일보]정부-의료계 ‘강대강 대치’… “대화물꼬 터야”
정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의료 현장을 떠난 지 한 달이 됐지만 사태 해결 돌파구는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강경 추진·대응’을 천명하며 양보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고 의료계는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 움직임을 보이는 등 갈등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현장에 있는 의료진과 전문가들은 “이제는 정부가 대화의 물꼬를 터야 할 때”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광주·전남 전공의들은 지난달 19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했다. 이달 초에는 ‘예비 전공의’인 신규 인턴들마저 임용을 거부했다. 지역에선 ...
- 사회일반[전남일보]“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 큰도움 됐어요”
“8000만원 정도 사기를 당한거 같아요. 상담소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위로가 됩니다.” 황민수(33·가명)씨는 지난 2021년 1월에 전세계약을 맺고 현재 광주 광산구 한 오피스텔에 거주중이다. 전세금은 7900만원으로 황씨가 취업 후 직장생활을 하면서 차곡차곡 모은 전재산이다. 전세 기간은 4년으로 내년 1월에 계약이 끝난다. 전세 만료 기간이 다가오자 불안한 마음에 공인중계사에 전화를 걸어 전세사기를 문의했다. 중계사는 “집 주인이 집을 매도하려고 한다”며 “건물 주인이 전국에 100여채 건물을 갖고 있는데 갭투자가 의심된다”고 전세사기 피해가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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