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40주년기념 전국 콘텐츠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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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의회

    광주 아가페실버센터 등 코로나19 확진자 4명 늘어…누적 90명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가 90명으로 증가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아가페실버센터에서 확진자 3명과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60대 남성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가페실버센터 입소자 중 80대 여성 1명과 70대 남성 1명이 양성으로 나타나 87번, 8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아가페실버센터 직원인 30대 여성도 확진 판정을 받아 89번 환자로 등록됐다. 이들 세 명의 확진자는 아가페실버센터 요양보호사인 46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46번 확진자는 금양오피스텔 확진자인 48번 환자와 광주사랑교회에서 접촉했다. 북구 임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1명은 90번째 확진자가 됐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달 광주에서는 27일부터 일주일 사이에 확진자 57명이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발생한 광주지역 확진자는 광륵사 6명, 금양오피스텔 14명, 제주여행자 6명, 광주사랑교회 15명, 아가페실버센터 6명, 한울요양원 5명, SKJ병원 2명, 해외유입 1명, 노인일자리 1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 90명 중 32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58명이 격리 중이다. 감염별 유형은 신천지 9명, 해외여행자 8명, 해외입국자 14명, 지역사회 58명, 기타 1명이다. 지난 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접촉자 2434명을 검사해 53명이 양성, 235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5명은 검사 중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륵사는 오는 13일까지 폐쇄조치했으며, 금양오피스텔도 전체 폐쇄 명령을 내렸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광주사랑교회도 폐쇄됐고, 고위험군이 포함된 아가페실버센터와 한울요양원은 코호트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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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국정원장 박지원·통일부장관 이인영·안보실장 서훈 지명

    3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4선 원내대표 출신의 이인영(56)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후임으로는 서훈(66) 국가정보원장을 지명했고, 새 국정원장에는 4선 의원 출신인 박지원(78) 단국대 석좌교수를 내정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 외교·안보라인 교체 인선을 단행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서 실장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이르면 6일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국가안보실장과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정부 외교·안보라인 전반에 걸쳐 한꺼번에 변화를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른바 '대북통'으로 불리는 인사들을 전면 배치시킨 데에는 교착 국면의 남북관계에서 마지막 승부를 보겠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야당 인사를 국정원장 자리에 지명한 것은 상당히 파격적이다. 2000년 남북 정상회담 합의를 이끌어낸, 박 후보자의 대북 경험을 토대로 얼어붙은 남북 관계를 풀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야당 인사 내각 등용을 통한 협치의 의미도 담겼다는 해석이 나온다. 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며, 안보실장은 대통령이 지명하면 청문회 과정 없이 즉시 임명된다. 강 대변인은 이인영 후보자와 관련해 "남북 관계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현장과 의정 활동에서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착상태 남북관계를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남북 간 신뢰 회복을 획기적으로 진전시키는 등 남북 화해 협력과 한반도 비핵화라는 국정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서훈 내정자와 관련해서는 "평생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한 국정원 출신 외교·안보 전문가"라며 "미국, 일본의 외교·안보 고위 인사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남북·북미정상회담 등 현안을 성공적으로 기획·조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외교·안보 분야의 풍부한 정책 경험과 전문성, 국정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강한 안보,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국제협력 주도 등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구현이라는 국정 목표를 달성하여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지원 후보자에 대해서는 "4선 국회의원 경력의 정치인으로 메시지가 간결하면서 명쾌하고, 정보력과 상황 판단이 탁월할 뿐 아니라 18, 19, 20대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활동하여 국가정보원 업무에 정통하다"고 말했다. 또 "2000년 남북정상회담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으며, 현 정부에서도 남북문제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는 등 북한에 대한 전문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의정 활동에서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뛰어난 정치력과 소통력을 바탕으로 국가정보원이 국가안전보장이라는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토록 하는 한편, 국정원 개혁을 지속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보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종석 특별보좌관에 대해선 "국정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깊이 있는 식견을 바탕으로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대통령 자문역할을 내실 있게 수행하여 우리나라의 국익 수호와 한반도 평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정의용 특별보좌관에 관해 "오랜 기간 국내외 외교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 현 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과의 대화를 주도하고, 미국과의 대화를 이끌 수 있는 인사들을 모두 가용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키겠다는 나름의 승부수를 던진 것"이라고 이번 인사 성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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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의회

    정 총리 "광주 코로나 심상치 않다…방역수칙 준수해달라"

    3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광주시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정부도 병상확보 및 의료인력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광주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같이 전했다. 정 총리는 "중대본부장으로서 현장을 직접 찾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광주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광주에서의 확진사례를 보면 방문판매업체, 종교시설, 병원, 요양시설 등 밀접접촉이 잦은 취약시설에서 발생해 다양한 감염경로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며 "대부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데서 비롯됐다"고 했다. 이어 정 총리는 "이러한 현상이 시간과 장소만 달리할 뿐, 똑같이 반복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의 협조와 참여가 절실하다. 방역 취약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 총리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늘고 나라별로 확산세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정부는 수시로 국가별 위험도를 평가하여 리스크가 커진 국가에 대해서는 비자발급 제한, 항공편 축소 등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했다. 이어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물놀이 시설 등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서 접촉을 통한 감염 위험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정부는 휴가지에서 감염 확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현장지도와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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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의회

    광주 코로나, 종교시설·영업장·병원 '슈퍼전파' 현실화

    광주지역 종교시설과 영업장,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 이른바 '슈퍼 전파처'를 통한 집단 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다. 광주에서 다양한 경로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되면서 닷새동안 3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더욱이 사찰, 대형 오피스텔, 병원, 요양시설,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촉에 의한 감염 전파가 이어지고, 새로운 감염원이 생기는 'n차 감염'으로 확산됨에 따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 5일간 32명 확진…'n차 감염' 확산 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 확진자는 누적 65명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오후 6시 기준, 5일간 32명이 늘었다. 이 중 해외입국자 1명(광주 38번)을 제외한 31명이 지역감염 사례로 확인되고 있다. 영업장 형태의 오피스텔, 병원, 사찰, 교회, 작은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전파가 이어지고 감염원 간 연결고리로 새로운 감염원이 생기는 'n차 감염'이 이어졌다. 지난달 27일 4명, 28일 4명, 29일 3명이었던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12명에서 이날 9명을 기록하는 등 확진자 수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 '37번 환자' 행적 집중 조사 방역당국은 확진 순서와 무관하게 지역감염의 첫 감염원이 누군지 파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집단감염자가 대거 나온 '광륵사'와 '금양오피스텔'의 전파경로 등으로 미뤄 37번 환자의 동선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방역당국은 37번 환자를 시작으로 오피스텔 관련 감염자가 확산된 점을 유심히 보고 있다. 또 사찰 승려의 체내 바이러스량에 비해 후속 확진자가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해 '광륵사'를 감염 진원지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방역당국은 37번 환자의 행적을 지난달 중순부터 거슬러 올라가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다. 37번 환자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주변 상인들의 진술과 최근 경찰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확진자들이 다녀간 오피스텔 사무실(3·5·10층)이 사설도박장, 방문판매업체 등으로 쓰였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광주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방역당국은 37번 환자 등의 주요 이동경로 내 폐쇄회로(CC)TV영상, 휴대전화 GPS 위치 추적 자료 등을 확보, 분석하고 있다. ●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폐쇄·격리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합금지와 시설폐쇄 조치를 하기로 했다. 당국은 광륵사에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집합금지·강제폐쇄 조치했으며 금양 오피스텔은 경찰의 협조를 받아 시설 내 사무실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 해피뷰병원 3층이 임시 폐쇄됐고, 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환자·보호자 6명이 병원 내부서 2주간 격리 조치 했다. CCC아가페실버센터 고위험 입소자는 감염 관리가 가능한 병원으로 옮기고 그 외 입소자와 종사자들은 동일집단격리된다. 격리 기간은 전날을 기준으로 2주가 지난 이달 13일까지다. 푸른꿈 작은도서관에서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북구 전체 공익 일자리 사업을 중단한다. 확진자의 비협조로 동선이나 접촉자 파악에 애를 먹는 당국은 허위 진술 혐의가 있는 확진자에 대한 고발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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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의회

    광주 코로나 병상·의료진 부족 호소에 대구·전남 '화답'

     광주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의료진·병상 부족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2일 오후 6시 현재 누적 확진자만 82명에 달한다. 광주발 대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병상 추가와 의료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다행히 대구와 전남에서 병상과 의료진 지원에 나서면서 병상 부족현상은 해소될 전망이다.  ● 이용섭 시장 "병상 포화 우려"  광주에서 최근 엿새간 코로나19 확진자가 49명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병상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 광주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병상 추가 확보와 의료진 지원을 요청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82명이며, 이 중 32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5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엿새 만에 기존 확진자 수를 뛰어넘을 정도로 확산세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병상 포화상태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현재 광주지역 병상은 64개가 확보돼 있으며 전남대병원 7명, 조선대병원 5명, 빛고을전남대병원 35명(타 시도 1명 포함)이 입원해 있어 가용병상은 17개 뿐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병상 추가 확보와 의료진 지원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전남, 전북과 병상 확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5개 구청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건·간호인력 전면 재배치를 요청했다. 시는 격리시설(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중인 광주소방학교 생활관(66실)의 경우 추후 비상상황에 대비해 추가 확보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 대구·전남 "병상·의료진 지원"  광주에서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병상 지원을 약속했다.  광주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이날 오전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대구의 병상 200개가 남아있다며 광주에 제공할 수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권영진 시장의 병상 제공 제안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며 "우선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남과 전북의 병상을 이용하고 필요할 경우 대구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는 지난 2월 대구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하자 병상연대를 제안해 대구지역 확진자들이 광주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전남도도 광주시에 병상과 인력을 지원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이날 "코로나 확산으로 병상이 얼마 남지 않은 광주에 도내에 있는 20개 병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천의료원 6개, 강진의료원 14개 등 20개 병상이다.  전남도는 또 공중보건의 5명을 광주에 파견키로 했다 .  전남도는 광주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면 공중보건의를 추가 파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스크 등도 광주시의 요청이 있으며 우선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공동생활권인 광주의 코로나 확산이 안타깝다"면서 "병상과 공중보건의 지원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상황에 따라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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