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40주년기념 전국 콘텐츠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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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의회

    광주 확진자 5명 추가…미취학 아동 2명 첫 확진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지역 첫 미취학 아동 감염 사례가 나왔으며 기존 지역사회 감염원인 교회와 집단격리 중인 요양원에서 발생했다. 광주시는 북구 한울요양원 입소자인 80대 여성과 90대 여성이 각각 111·112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보건 당국은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한울요양원의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2차 전수검사를 해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113번 남아와 114번 여아는 10살 미만이며 동구 산수동의 다솜어린이집 원생들로 남매 관계다. 광주지역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취학 아동이 감염된 사례는 처음이다. 남매는 이달 3일까지 어린이집에 등원했고 거주지는 서구 동천동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할머니인 110번 확진자는 금양오피스텔 발 감염자인 71번과 접촉했다. 보건 당국은 해당 어린이집에 시설폐쇄 행정명령을 내리고 보육교사와 원아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15번째 확진자는 광산구 산월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다. 그는 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감염경로가 북구 일곡중앙교회로 확인됐다. 이들 역시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광주에는 이날 오후10시 기준 아동 2명을 포함,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1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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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급속 확산 '공포의 광주' 대형교회 집단감염… 전남도 2단계 격상

     광주의 '코로나19 사태'가 위기 국면을 맞고 있다. 광주 대형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해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첫 초등학생 확진자가 발생했고, 고용량 산소를 체내에 주입해야 하는 중증 환자도 나왔다. 광주 확진자에 의한 전남지역 전파도 잇따르면서 전남도는 방역대응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도 검토하고 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4일 16명, 5일 오후 6시 현재 2명이 추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110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9일 동안 확진자 77명이 추가 발생했다. 특히 광주 일곡중앙교회 관련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 교회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이 교회는 행사·예배 과정에서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일곡중앙교회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지난달 27일과 28일 30주년 행사와 예배에 신도 900여 명이 참석했으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대규모 집단 감염이 현실화됐다. 이 교회 전체 신도는 1500여 명으로 알려져 코로나19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광주 첫 초등생 감염자'인 107번 확진자는 광주 북구 일동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으로 앞서 일곡중앙교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99번 확진자(30대 여성)의 아들로 확인됐다.  광주에선 중증 환자가 처음 발생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조선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80대 A씨가 중증환자로 분류됐다.  지역 노인요양시설 입소환자였던 A씨는 현재 고용량 산소를 체내에 주입하는 보조장치를 부착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생명에 크게 지장이 없으며, 증상이 빠르게 악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병상과 의료진 확보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광주시는 전남과 전북의 지원을 받아 국가치료병상 28개(광주 17, 타 시·도 11),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104개 등 총 132개 병상을 확보했고, 잔여병상은 53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의사 7명과 간호사 30명을 광주에 파견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날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기준을 결정했다. 시는 △연속 3일 이상 두자리 수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될 때 바로 방역대응체계를 3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광주 확진자에 의한 지역사회 감염이 전남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이날 확진된 영광 거주 20대 남성(전남 27번)은 지난달 광주 북구 동림동 건설기초안전교육원에서 열린 소방교육 과정에서 광주 61번 확진자(50대 여성·광주사랑교회발 감염)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일에는 한국전력 함평지사에 근무하는 나주 거주 50대 여성(전남 26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5일 긴급 발표문을 통해 "최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6일부터 방역단계를 '생활속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와 전남은 공동생활권이다. 광주 집단감염이 전남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양 시·도 방역당국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광주·전남 공동체의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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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잡을수 없는 '확산세' 전남도 뚫렸다… 방역당국 초긴장

     '코로나19' 확산세가 전남지역으로 까지 번지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 4~5일 주말 동안 전남에선 함평과 영광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도내 확산이 우려되면서 전남도는 6일부터 방역대응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 함평·영광, 지역 첫 신규 확진  전남에서는 영광과 함평에서 지역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도는 지난 4일 한국전력 함평지사에 근무하는 나주 거주 50대 여성 A씨(전남 26번)에 이어 5일엔 영광군 불갑면에 사는 20대 남성 B씨(전남 27번)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함평지역 코로나19 첫 확진자로, 나주시 남평읍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일 기침과 발열, 근육통 등 유증상을 보여 3일 오전 함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함평군은 A씨가 근무한 사무실, 방문지 등에 대해 긴급방역을 하고 같이 근무한 직원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A씨는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A씨의 동선은 한전 함평지사를 포함해 6월29일 광주 상무지구 골프사관학교, 30일 나주 남평 파머스마켓 강변지점·남평 제일세탁소·남평 성모약국, 7월1일 함평 염소랑닭이랑 음식점, 2일 함평 5일시장 등이다.  A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140명 가운데 직장동료 27명을 포함한 총 11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A씨 가족(아버지·남편·아들·딸)과 가족이 운영하는 카페 종업원 3명도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영광군 첫 확진자인 B씨는 5일 오전 2시30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27번째 확진자로 최종 분류됐다. B씨는 현재 강진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B씨는 6월29일 광주 북구 동림동 건설기초안전교육원에서 열린 소방교육 과정에서 광주 61번 확진자(50대 여성·광주사랑교회발 감염)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다.  영광보건소는 지난 3일 광주 북구보건소로부터 B씨가 광주 61번 접촉자라는 사실을 통보받고 이날 오전 즉시 검체를 채취해 민간수탁 기관인 녹십자의료재단에 검사를 의뢰해 4일 오후 6시께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B씨가 지난 1일 취업 상담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모교에서 접촉한 교사에 대해서는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고 자가격리시켰다. 방문 당시 A씨와 그의 부모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가 1~2일 오후와 오전에 각각 1시간씩 머문 영광읍 드림휘트니스 헬스장과 영광읍 홈마트, 봉구스밥버거, 만렙PC방 등에 대해서는 방역 소독을 마쳤다.  B씨와 접촉한 그의 부모와 외조부모, 부친의 지인 부부, 모교(영광공고) 상담 교사 등 총 8명은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3명), 함평군(1명), 경기도 안양시(2명) 등 관외 밀접접촉자 6명에 대해서는 해당 주소지 지자체로 접촉 사실을 알렸다.  ● 전남도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역사회에 계속되자 전남도가 방역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5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우리 도는 6일부터 방역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해 강력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수도권, 충청권, 전북에 이어 광주·전남지역에 코로나19 지역감염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며 "사찰과 교회, 병원, 요양시설, 방문판매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지역감염이 계속돼 더 이상 '생활 속 거리두기'만으로는 청정 전남을 지켜내기 어려운 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주요 방역 조치로는 실내에서는 50명 이상, 실외에서는 100명 이상의 모임과 행사 개최가 전면 금지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음식점·카페 등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했다.  도내 전역에서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과 식품접객업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조치는 이미 시행 중이다.  노인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외부인 면회도 금지된다. 이들 시설은 이달 3일부터 면회 금지와 입소자·종사자 출입을 제한하는 동일집단 격리를 시행하고 있다.  공공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도 전면 중단된다. 유치원·초중고 학생의 등교 여부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교육부·도 교육청과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를 막는 가장 중요한 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다. 무더운 날씨로 힘들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며 "지역감염 차단의 성패를 가르는 중대 시점인 만큼 위기상황임을 인식하고 도민 여러분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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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민주 당권경쟁, 이낙연 대 김부겸 '2파전'

    더불어민주당의 8·29 전당대회가 이낙연 의원 대 김부겸 전 의원간 양자 대결구도로 압축됐다. 당권 출마 의사를 밝혀왔던 우원식·홍영표 의원이 당 대표 도전을 잇따라 포기했기 때문이다. 우원식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 "당면한 민생위기 극복에 더해 대선과 정권 재창출에 복무할 공정한 관리자를 자임한 제가 대선주자들과 경쟁하는 상황 자체가 모순이며 난감한 일이 됐다"며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친문(친문재인)' 홍영표 의원이 돌연 입장을 바꿔 불출마를 선언했다. 홍 의원은 "당내 의견을 두루 경청하며 어떤 입장을 가져야 할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백의종군하는 게 맞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부엉이 모임' 등 가까운 친문(친문재인) 의원들이 "이낙연 의원과 지지층이 상당수 겹칠 수 밖에 없다. 지지층끼리 싸우는 모습은 당에 부담이 된다"는 의견을 듣고 최종 불출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두 의원이 잇따라 출마의 뜻을 접으면서 당권 경쟁은 '이낙연 대 김부겸' 양자대결로 좁혀졌다. 이낙연 의원은 7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주말과 휴일에는 공개일정을 잡지 않고 출마 선언문을 가다듬었다. 메시지는 '책임'과 '소명', '비전'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김부겸 전 의원은 9일 여의도당사에서 출마를 선언한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당의 재집권을 위해 더 큰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선언문에 담을 것으로 보인다. '2년임기 대표'가 이 의원에 맞서는 전략이다. 두 후보간 세력규합 대결은 한 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친문계 부엉이모임과 당내 최대 모임인 더좋은미래 소속 의원 등의 지지를 받기위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당 안팎에선 코로나19국난 상황에서 전당대회의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두 차기 대선주자간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호남과 영남 대표주자의 지역구도 대결로 비화할 수 있다. 또 정치적 명운을 건 일전이 불가피한 만큼 서로 생채기를 낼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지역 원조 친노(친노무현)이자 친문 핵심으로 꼽히는 최인호 의원이 이날 "최고위원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차기 지도부를 도와 코로나 국난 극복과 정권 재창출을 실현시켜 나가는데 견마지로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최 의원이 이낙연 의원을 도우려고 불출마를 결심했다는 분석도 있다. 당직 대신 '선당후사'를 택한 이유라는 것이다. 호남지역 유일한 3선 의원인 이개호 의원도 이낙연 의원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최고위원 출마 뜻을 접었다. 대신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이 호남을 대표해 최고위원에 도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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