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일반
광주시청 전웅태,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2연패·2관왕‘한국 남자 근대 5종 간판’ 전웅태(광주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대회 개인전 2연패를 달성했다. 또 이지훈, 정진화(이상 LH)와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하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다. 전웅태는 2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총 1508점을 획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웅태는 승마 293점(7위), 펜싱라운드 233점(7위), 수영 312점(1위)을 기록, 전체 2위로 레이저런(육상+사격 복합)을 출발했다. 마지막 레이저런에서 1위 이지훈(LH) ...
법원검찰
중앙공원 1지구 둘러싼 법적다툼 ‘현재 진행형’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둘러싼 법정 공방이 수년째 계속되고 있다. 지리한 싸움이 진행되면서 비난의 화살은 광주시로 향하고 있다.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의 경우 공동 투자사 등의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사업 주체인 지자체의 투명한 행정처리가 중요하지만, 중앙공원 1지구의 경우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광주시가 특정업체의 이익을 대변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4일 광주시와 광주지법 등에 따르면 현재 한양이 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중앙공원 1지구 시공사 지위 확인 소송 2심이 진행 중이다. 해당 재판의 핵심은 대표주...
사회일반
광주 도심뿐만 아니라 나주·함평까지 한눈에“이 동네에서 60년을 살았는데, 이런 경치를 보다니… 오래 살고 볼 일이네요.” 지난 23일 오후 무등산 정상부 인왕봉. 이곳에서 만난 김인혁(63)씨는 데크에 설치된 난간 너머를 손으로 가리켰다. 김씨가 가리킨 곳에는 광주의 도심부터 나주, 함평이 한눈에 보이는 경치가 펼쳐졌다. 김씨는 “오늘은 미세먼지도 없고, 비도 안내려서 다행이다. 도심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웃었다. 유네스코의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받은 무등산 정상부가 지난 23일 광주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1966년 12월 20일 무등산 정상에 방...
전일 초대석
[전남일보]전일초대석>“어린이문화원 콘텐츠 개발, ACC 동반 성장의 길”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 초대사장이 취임 2년차에 접어들면서 경영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김 사장은 취임 이후 신생기관인 ACC재단의 정체성을 확립, 조직 안정화, 지역사회와 소통 강화 등에 주력했다. ACC 창제작 콘텐츠 국내외 유통, 자체 브랜드 개발, ACC 광장 활성화 및 유동인구 증가 등 여러 괄목한 만한 성과가 눈에 띈다. 향후 재단의 운영 방향과 포부 등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초대 사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낄 새도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을 것 같은데 그동안 소회는. △취임 2년 차라는 말이 실감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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