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40주년기념 전국 콘텐츠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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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의회

    광주 초등학생·60대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147명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환자가 147명으로 증가했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지인 일곡중앙교회와 광주고시학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던 초등학생과 6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곡중앙교회 116번 확진자(30대 여성)의 아들인 초등학교 6학년은 북구 용봉동에 거주하며 14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고시학원 수강생인 117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60대 남성(북구 신안동 제일오피스텔)은 147번 확진자가 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광주에서는 확진자 114명이 발생했다. 장소별 감염 인원은 △금양오피스텔 30명 △일곡중앙교회(T월드 대리점 포함) 24명△광주사랑교회 16명 △광주고시학원 11명 △한울요양원 9명 △아가페실퍼센터 7명 △광륵사 7명 △SM사우나 6명 △해외 유입 3명 △감염경로 미상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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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군별뉴스

    박원순 장례식, 서울특별시장으로 5일장 진행…13일 발인

    서울시는 10일 오전 9시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시장 궐위에 따른 서울시 입장'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고인은 현재 서울대병원에 안치됐다. 장례는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르기로 했고 5일장으로 진행된다. 발인은 13일이다"고 설명했다. 서울특별시장은 정부 의전편람에 따라 진행되며 국장 또는 정부장, 기관장으로 분류되는 것 중 기관장에 해당한다. 김 국장은 "정부 의전편람에 장례 절차들을 소상하게 설명하는 가이드라인이 있다. 그것에 준해서 서울특별시기관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특별시장의 경우 전례가 없다. 이런 경우 자체가 처음이다. 장례위원장은 현재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조문을 원하는 직원들, 시민들을 위해 청사 앞쪽에 분향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 국장은 "청사 앞 분향소를 설치하면 그곳에서 시민들의 조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향소는 오늘 중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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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군별뉴스

    광주 초·중·고1∼2 방학 전까지 부분 등교

    광주지역에서 초등학생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오는 17일까지로 예정됐던 부분 등교(등교수업+원격수업)가 방학 전까지 연장됐다. 오는 17일까지로 예정된 전체 유치원과 북구지역 초·중학교의 전면 등교 중지도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지켜본 뒤 연장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단, 고1∼2는 기말고사 등 내신과 학사 일정을 고려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대입 수능시험을 앞둔 고3은 매일 등교수업 방침을 유지키로 했다. 1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전날 교육부와의 협의를 거쳐 전체 초·중학교와 고1∼2, 특수학교에 대한 부분 등교수업을 여름방학 전까지로 연장했다. 학교별로 7월31일, 늦어도 8월 첫째주까지는 부분 등교수업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초·중학교의 경우 전체 학생의 3분의 1, 고1∼2는 3분의 2만 등교하고 나머지는 원격수업을 진행키로 했다.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병행방법은 각 학교별로 구성원들의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결정토록 했다. 초·중의 경우 학년별, 학급별 등교수업의 횟수와 주기는 학교자율로 결정하고, 초등 돌봄교실은 계속 운영된다. 고등학교는 수능을 앞둔 3학년들은 매일 등교수업을 진행하고, 1·2학년은 3분의 2만 등교한다. 공·사립 통틀어 284개 유치원은 어린이집과 보조를 맞춰 17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다만, 10명 미만 소규모 유치원은 매일 등교수업을 권장하고, 유치원 돌봄은 필요 시 진행키로 했다. 일동초에 이어 용주초 6학년생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19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북구에서는 유치원, 특수학교, 초·중학교는 당초 이날(10일)까지로 예정됐던 전면 원격수업을 17일까지로 1주일 연장했고, 고1∼2는 13일부터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또 300인 이상 대형 학원에 대해서는 15일까지 시설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집합제한 행정조치를 유지하고, 300인 이하 학원도 '가급적 운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부득이 운영할 때는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사람 간 일정 간격 두기, 방역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시 교육청은 또 지자체와 합동으로 15일까지 4700여 학원에 대한 합동지도점검을 진행 중이다. 대형학원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동부교육청 18팀, 서부교육청 34팀의 점검반을 구성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중이다. 이와 함께 시청, 경찰청과 합동으로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내와 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 교육가족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 사이에 급증해 교육청에서는 시와 경찰청, 의료인 등과 힘을 합쳐 불철주야 애쓰고 있지만 상황은 매우 어렵다"며 "당분간은 모임이나 집회 등 사람이 모이는 것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근 확진자는 우리 주변에 있고, 학원, 종교시설, 사우나, PC방 등을 이용했다"며 "학생들은 원격수업으로 답답하겠지만 부모님과 선생님 지도에 잘 따라주기 바라며,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의 개인교습이나 학원수강하는 것을 자제해 주고, 선생님들은 그 동안 잘해주신 것처럼 아이들 지도에 보다 세밀한 관심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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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삼청각 인근서 변사체로 발견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시장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새벽 서울 북악산 삼청각 인근 산 속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미 숨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경찰은 9일 오후 5시17분께 박 시장이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종적이 묘연하다는 취지 신고를 접수받아 수색에 들어갔다. 신고 이후 경찰 등은 9일 오후 5시30분께부터 약 7시간 수색 끝에 박 시장 시신을 찾았다. 박 시장은 같은 날 오전 10시53분께 와룡공원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된다. 전날 실종 관련 신고는 박 시장이 딸이 했으며, "아버지(박 시장)가 이상한 말을 하고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다"며 수색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박 시장 휴대전화가 꺼진 최종 위치를 추적, 성북동 서울시장 공관 주변에서 기지국 발신 위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 시장은 경찰에 피소된 다음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고소장 접수 직후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고소 내용은 성추행 관련 내용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시장은 9일 서울시청에 출근하지 않았으며 10일까지 일정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 시장은 당초 전날 오후 4시40분 시장실에서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취소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일정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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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의회

    "방역에 앞장서야 할 공직자들이…"  골프 치고 모임 갖다 감염 '눈총'

    전남지역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다. 전남 첫 공무원 확진자인 영암 금정면장의 동료 직원이 추가로 확진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이 근무했던 군청과 면사무소 등 공공기관이 폐쇄되면서 행정서비스 차질이 우려된다. 감염병 차단을 진두지휘해야 할 지자체 공무원들이 코로나19 확진되면서 관공서 폐쇄, 자가격리에 따른 방역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 확산세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집단 골프모임을 가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도 거세지고 있다. 9일 전남도와 영암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된 영암 금정면장 A씨와 같이 근무하는 30대 여성 직원 B씨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남 31번째 확진자다. 금정면사무소에는 12명의 직원이 근무하는데, 확진 판정을 받는 B씨 외에 나머지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영암군청에 가족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판정을 받은 여직원이 사회복지직이다보니 접촉의 빈도가 많은 고령자들의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 여직원은 확진판정을 받기 전 노인들을 방문해 이미용권을 배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방역을 진두지휘해야 할 금정면장이 동료 공무원들과 주말 골프에 앞서 평일인 지난 2일 지역유지들과 골프회동을 가진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다. 영암 공직사회 확진자 발생으로 군청과 면사무소가 폐쇄되면서 행정공백이 빚어지고 있다. 고강도 방역망 유지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면사무소 직원 B씨의 확진 판결 이후 영암군은 이날부터 청사를 폐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8일 확진판정이 나온 영암 금정면사무소는 이틀째 폐쇄됐고, 최근 영암군의 인사이동 과정에 금정면사무소에 전출, 전입한 공무원들이 환송연을 하면서 면장과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시종·서호면사무소도 폐쇄됐다. 군청과 3개 면사무소가 폐쇄되면서 당장 군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노인, 복지분야 행정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보성군도 금정면장과 골프를 치고 식사를 했던 직원이 확진되면서 이날부터 이틀간 일부 부서를 폐쇄하기로 했다. 동료 직원에 대해서는 12일까지 재택근무 조치와 함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범을 보여야 할 공직자들이 골프와 모임을 갖다가 코로나에 감염돼 청사까지 폐쇄하는 것에 대해 지역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역 정가의 한 인사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분위기에서 모임 등을 자제해야할 공무원이 감염원이 됐다는 게 안타깝다"면서 "당장에 군청과 면사무소 폐쇄로 민원인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12일간 총 11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감염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생후 12개월된 남자아이가 확진돼 지역 최연소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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