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고비용 중형버스 대신 읍·면 소재지에서 자연마을로 순환 운행하는 ‘소형 마을버스’을 9월부터 본격 운행한다. 혈세로 지급하는 보조금을 절감하고 시민 교통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윤병태 나주시장의 민선8기 대중교통 대전환 공약으로 추진된다. 나주시는 ‘간선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택시’로 이어지는 대중교통 노선 체계 개편을 위한 마을버스 운송사업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을버스 운송사업자는 ‘여객자동차 운송사업법’에 근거해 설립된 전국의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오는 20일 1차 공모까지 참가...

나주 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취약계층 70가구에 쾌적한 여름 나기를 위한 여름용 이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불 배달은 최도찬 영산동 지사협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지사협 위원, 통장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박선경 나주시 영산동장은 “여름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름용 이불을 지원해 준 영산동 지사협 위원들과 이를 함께 배달해 준 통장단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다함께 잘사는 영산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와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공동실천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나주시 윤병태 시장, 강영구 부시장, 국장급 공무원, 임진광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한 노조원 150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상호 존중 및 투명하고 공정한 지역사회 공동 조성 △청탁 알선 금지 등 법규 준수 △청렴문화 공유·확산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풍토조성 등 실천 내용이 담겼다. 협약식 직후 참석자 전원이 청렴 실천 다짐을 결의하는 퍼포먼스와 청렴 교육을 가졌다. 임진광 공무원노조 나...

나주시와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공동실천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나주시 윤병태 시장, 강영구 부시장, 국장급 공무원, 임진광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한 노조원 150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상호 존중 및 투명하고 공정한 지역사회 공동 조성 △청탁 알선 금지 등 법규 준수 △청렴문화 공유·확산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풍토조성 등 실천 내용이 담겼다. 협약식 직후 참석자 전원이 청렴 실천 다짐을 결의하는 퍼포먼스와 청렴 교육을 가졌다. 임진광 공무원노조 나...

전남형 강소기업인 ㈜동일이엔티 ‘빛나눔봉사단’은 나주 취약계층을 위한 ‘LED·전등리모콘’ 설치 후원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나주시 윤병태 시장, 강영구 부시장, 김민석 총무과장, 김남형 주민생활지원과장, 신점옥 ㈜동일이엔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일이엔티는 나주혁신산단으로 이전해온 LED 조명 전문 제조업체로 기업‘빛나눔봉사단’이 나주 송월동, 영강동, 노안면 3개 지역 독거 어르신 가구 LED·전등리모컨 설치를 후원키로 했다. 신점옥 ㈜동일이엔티 대표이사는 “나눔실천을 통해 나주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

나주시보건소는 나주 빛가람동 ‘대광로제비앙아파트’가 나주시 제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돼 금연아파트 지정서 전달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강동렬 나주시보건소장, 정현 대광로제비앙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나주시의회 박소준 경제산업위원장, 김철민·김강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금연아파트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 건강보호를 위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된다. 아파트 전체 세대 중 2분의 1 이상 동의할 경우 금연아파트 지정이 가능한데 대광로제비앙의 ...

나주시가 정책 주체이자 제안자인 시민의 정책적 역량을 키운다.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23~24일, 30일, 7월 1일 총 4회차로 구성된‘제1회 시민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시민 정책 아카데미는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높이고 나아가 정책 의제·조례를 제안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교육·복지 △문화·관광 △창업·일자리·소상공인 △농업·농촌 등 4개 분과로 나눠 아카데미 수강생 총 30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수강생들은 정책 전문 특강과 멘토링, 분과 토론, 소관 부...

정해진 노선, 운행 시간 상관없이 승객이 부르면 달려가는 신개념 대중교통 대전환 수단인 ‘나주콜 버스’가 9월부터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시범 운행될 예정이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대중교통 대전환을 기치로 승객 편의 중심의 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 중인 나주시가 대중교통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인 빛가람동에 첫 성과물을 내놓을 계획이다. 나주시는 빛가람동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it)’운영 플랫폼 사업자 공모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벤처·스타트업인 ‘스튜디오 갈릴레...

나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사·용역·물품 구매 관련 사업부서, 계약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지자체 발주사업의 추정금액 이상의 계약 체결 전 원가 계산의 작성방식, 단가산출 적정성 등을 사전 심사하는 제도다. 김국현 대한건설협회 건설인재평생교육원 강사 초빙, 계약심사 제도 개념과 원가심사 사례 위주 설명 및 이해를 돕는 교육을 진행했다. 나주시 감사팀장의 반부패·청렴 시책, 계약심사팀장의 공사 및 물품 심사 담당자별 계약심사 업무 절차, 작성 요령, 계약심사 주...

나주시는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8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0기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 3개 파트 총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나주 거주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음악을 사랑하고 합창에 관심이 있거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나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규단원 참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나주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원서 접수 후 오는 17일 실기·면접...

나주 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취약계층 70가구에 쾌적한 여름 나기를 위한 여름용 이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불 배달은 최도찬 영산동 지사협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지사협 위원, 통장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박선경 나주시 영산동장은 “여름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름용 이불을 지원해 준 영산동 지사협 위원들과 이를 함께 배달해 준 통장단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다함께 잘사는 영산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주 남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마들기 사업으로 13곳 마을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사업 3년 차를 맞은 남평읍 남평1리 주민들은 마을버스 정류장을 피서지를 방불케 하는 경관 명소로 탈바꿈시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정류장 옆 공터에 화분 쉼터와 벽화 거리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목재 데크, 의자 파라솔을 설치해 지석강 강변 뷰 휴게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인식전환’,‘환경정화’,‘경관개선’을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주민들이 주도해 마을 환경개선, 공동...

나주시가 혁신도시 주차난 해결에 팔을 걷었다. 빛가람동 상가 밀집 지역 민간주차타워 2곳을 무상 임차해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도원주차빌딩 1~4층’(빛가람동 345), ‘죤프라자 주차빌딩 3층’(빛가람동 205-1) 2곳을 무상 임차해 임시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한다. 임시공영주차장 2곳의 주차면 수는 총 819면으로 유료화 방침 전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민간주차타워 임차는 차량 통행, 주차가 많은 빛가람 호수공원,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코자 추진됐다. 호수...

나주 빛가람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도 나주시 주민제안 공모사업 일환으로 '빛가람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버스킹’행사는 7일 오후 6시30분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총 4회 빛가람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지난해는 ‘흥이나주~! 빛가람 버스킹’, 올해는 ‘신이나주~! 빛가람 버스킹’이라는 테마로 행사가 진행된다. 7일엔 △색소폰&트롯‘이수을’△빛가람 통기타 전문버스커 '유투' △'이승호' 대금·'한결후' 해금·소리꾼 이유진의 국악 콜라보 △팝...

전남도가 발달장애인 평생 돌봄 강화를 위한 ‘긴급돌봄센터’를 나주에 개설하고 6월1일부터 24시간 돌봄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나주 긴급돌봄센터는 충남·강원·세종에 이어 전국 4번째로 문을 연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치료,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1회 최대 7일, 연간 30일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1일 이용료와 식비는 각 1만5000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이용료가 면제된다. 긴급돌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가정과 같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