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당대회, 오늘 첫 순회경선…폭우 피해에 현장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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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민주 전당대회, 오늘 첫 순회경선…폭우 피해에 현장행사 취소
충청권 투표결과 발표
온라인 합동 연설로 대신해
  • 입력 : 2025. 07.19(토) 07:23
더불어민주당 정청래·박찬대(오른쪽) 당대표 후보와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가운데)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서약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8·2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 첫날인 19일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의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당초 민주당은 이날 대전에서 현장 순회 경선을 치르려 했으나 전국적으로 폭우 피해가 심하다는 점을 고려, 온라인 합동 연설회로 이를 대신하기로 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연설회에서는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기호순)와 최고위원 선거에 단독 출마한 황명선 후보의 정견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개표 작업이 시작되며 오후 3시 40분께에는 투표 결과가 발표된다.

민주당 대표는 대의원 투표 15%, 권리당원 55%, 일반 국민 30%를 반영해 선출하는데 이번 지역 순회 경선에서는 이 중 권리당원 투표 결과만 공개된다.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