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불운에 울었다. 골대 강타에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간 공이 실점까지 이어지는 불운에 무패 행진이 10경기에서 중단됐고, 파이널A 진출 확정을 다음 라운드로 미루게 됐다. 광주FC는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석패했다. 광주는 리그 11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했고, 13승 9무 9패(승점 48)를 기록하며 4위 FC서울, 5위 전북현대와 승점 차가 2점으로 좁혀졌다. 이정효 감독은 이번 경기 역시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토마스와 허율이 투톱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24 16:35‘돌풍의 팀’ 광주FC가 10경기 무패의 파죽지세를 몰아 31경기 만의 파이널A 진출 확정에 도전한다. 광주FC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의 기세는 멈춰 서지 않는다. 광주는 지난 17일 FC서울과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허율의 선제골 겸 결승골과 김경민의 수차례 슈퍼 세이브에 힘입어 1-0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고 창단 후 처음으로 서울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또 이날 승리로 광주는 29라운드 울산현대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21 16:0810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구단 역사상 1부리그 최다 승리·승점 기록을 모두 경신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가 한 달 만에 돌아오는 홈경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광주FC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의 기세는 멈춰 서지 않는다. 광주는 지난 17일 FC서울과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허율의 선제골 겸 결승골과 김경민의 수차례 슈퍼 세이브에 힘입어 1-0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또 이날 승리로 광주는 29라운드 울산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20 18:072전 3기의 도전 끝에 FC서울을 꺾은 광주FC가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 11에 세 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선제골 겸 결승골의 주인공 허율과 무실점 수비를 이끈 안영규와 김경민이 활약을 인정받았다. 광주FC 허율과 안영규, 김경민은 1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광주는 지난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최근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13승 9무 8패(승점 48)로 3위를 지킴과 동시에 1부리그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19 14:08131일 만의 득점포로 광주FC의 1부리그 최다 승점 기록 경신 선봉에 선 허율이 FC서울전 준비 과정을 되새겼다. 허율은 올림픽 아시아 1차 예선 겸 U-23 아시안컵 예선을 위해 대표팀에 다녀왔음에도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허율은 지난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4분 팀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렸다. 하승운의 힐 패스를 침착하게 잡아놓은 뒤 골대 반대편 구석을 정확히 꿰뚫은 날카로운 슈팅이었다. 광주FC는 허율의 선제골 뒤 95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18 16:54광주FC가 또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3일 울산현대를 상대로 1부리그 최다 승리(12승) 기록을 경신한 광주FC는 FC서울을 꺾으며 올 시즌 30경기 만에 구단 역사상 1부리그 최다 승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광주FC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상대의 거센 공세에도 무너지지 않는 철벽 수비와 김경민 골키퍼의 선방쇼를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13승 9무 8패(승점 48)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지켜냈다. 또 광주는 승점 48...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17 17:301부리그 최다 승리 기록을 경신한 ‘돌풍의 팀’ 광주FC가 이번에는 최다 승점 기록에 도전한다. 올 시즌 K리그1 11개 팀 중 유일하게 승점을 따내지 못한 ‘난적’ FC서울을 상대로 설욕전 역시 절실한 상황이다. 광주FC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의 기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지난 3일 울산현대와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이건희의 선제골 겸 결승골, 베카 미켈타제의 쐐기골이자 K리그 데뷔골에 힘입어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13 17:06‘광주의 젊은 피’ 엄지성과 허율이 카타르와 격돌할 한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봉에 선다. 김포FC에 임대 중인 조성권도 주장 완장을 차고 함께 1차전 승리에 힘을 보탠다. 황선홍 한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6일 오후 8시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카타르와 2024 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1차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든 가운데 광주FC에서도 호흡을 맞춰온 엄지성과 허율에 전병관이 쓰리톱으로 출격한다. 엄지성이 좌측면, 전병관이 우측면을 책임지고 허율...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06 19:24서른 즈음에 처음 태극마크를 가슴에 새긴 ‘랩하는 축구선수’ 이순민(29)이 소속 팀인 광주FC와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순민은 영남대 3학년이던 2016년 U리그 10권역 전승 우승을 비롯해 제47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과 제97회 전국체육대회까지 팀의 3관왕을 이끌며 대학 최정상급 우측면 수비수로 자리매김한 뒤 광주FC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그러나 2017년 FA컵 2경기 출장에 그치며 K리그 데뷔에 실패했고, 팀이 2부리그로 강등 당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해 K3리그 A...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06 16:45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광주시민프로축구단)가 오는 7일 개막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축구와 디자인의 만남을 선보인다. 광주FC는 오는 7일부터 11월7일까지 62일간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해 광주·전남 지역 곳곳에서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펼쳐지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멀어졌던 사람들의 일상을 연결하고, 광주의 기술과 산업이 디자인을 통해 세계와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06 16:08‘돌풍의 팀’ 광주FC의 호성적에 경기장을 찾는 팬들도 덩달아 신바람을 내고 있다. 올 시즌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세 차례 전석 매진이 기록되고, 홈경기 평균 관중 4000명 시대가 열린 가운데 원정 길에 오르는 팬들도 폭증하고 있다. 광주FC는 지난 3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원정 경기에 응원 버스 4대를 운영했다. 공식적인 신청 인원은 161명으로 45인승 버스 4대가 이날 오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예술의전당을 거쳐 울산을 향해 출발했다. 응원 버스에 탑승하는...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05 16:49엄지성과 허율, 아사니, 티모의 이탈과 경기 도중 이민기의 추가 이탈에도 짜임새 있는 축구로 8년 2개월 만에 울산현대를 무너뜨린 광주FC가 K리그1 29라운드 최고의 팀과 최고의 경기로 인정받았다. 광주FC는 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더불어 이번 라운드 울산현대와 원정 경기가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되면서 라운드 최고의 팀과 경기를 동시에 석권했다. 광주는 지난 3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7...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05 15:10‘돌풍의 팀’ 광주FC의 젊은 피 엄지성(21)과 허율(22), 빛고을의 미래를 밝힐 조성권(22)과 신송훈(20)이 파리 올림픽 도전을 위한 여정에 나선다. 황선홍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5일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나설 한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황 감독이 발표한 명단에는 해외파인 권혁규(셀틱 FC·스코틀랜드)와 이현주(SV 베헨 비스바덴·독일), 정상빈(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미국)을 비롯해 23명이 포함됐다. 광주FC에서는 엄지성과 허율이 이름을 올렸고, 김포FC에 임대...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05 15:11‘돌풍의 팀’ 광주FC가 구단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었다. 올 시즌 29경기 만에 12승 고지에 오르면서 지난 2010년 창단 이후 1부리그 소속으로 최다 승리를 기록하게 됐다. 광주FC는 지난 3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광주는 이날 승리로 12승 9무 8패(승점 45)를 기록하며 3위를 지킴과 동시에 4위 FC서울, 5위 전북현대와 격차를 2점으로 벌렸다. 엄지성과 허율의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 대비 소집 훈...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04 14:24광주FC가 올 시즌 세 번의 도전 끝에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를 꺾었다. 엄지성과 허율, 아사니, 티모의 이탈과 경기 도중 이민기의 추가 이탈에 통산 전적 1승 6무 16패의 절대 열세마저 딛고 일어난 기적 같은 승리였다. 광주FC는 3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광주는 이날 승리로 12승 9무 8패(승점 45)를 기록하면서 3위 자리를 지켰다. 이정효 감독은 이번 경기 역시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건희와 베카가 투톱으로 나...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9.03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