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화흥포항 인근 해상서 선박 2척 충돌…선원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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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완도 화흥포항 인근 해상서 선박 2척 충돌…선원 1명 부상
완도해경, 응급환자 1명 긴급이송
  • 입력 : 2025. 07.18(금) 17:17
  •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18일 오전 8시56분께 전라남도 완도군 화흥포 남방 약 4.6㎞ 인근 해상에서 5.85톤급 어선 A호와 4.91톤급 어선 B호가 충돌했다.
완도군 인근 해상에서 선박 2척이 충돌해 선원 1명이 긴급 이송됐다.

18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6분께 전라남도 완도군 화흥포 남방 약 4.6㎞ 인근 해상에서 5.85톤급 어선 A호와 4.91톤급 어선 B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해 A호 우현 선미가 파공됐고 A호 선원 1명이 두부 타박상을 입어 출동한 해경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A·B호 선장 및 승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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