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제주도의 맛과 멋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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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제주도의 맛과 멋 만난다
광주FC, 15일 K리그1 홈경기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네이밍 데이 개최
  • 입력 : 2024. 06.15(토) 11:15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
광주FC가 15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김천상무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홈경기를 제주특별자치도 네이밍 데이로 개최한다. 광주FC 제공
광주FC가 ‘제주특별자치도 네이밍 데이’ 개최를 통해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스포츠와 관광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기로 했다.

광주FC는 15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김천상무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네이밍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 앞서 광주FC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협회는 네이밍 데이 기념 촬영과 함께 관광객 유치, 홍보 마케팅 협력 등을 위한 파트너십을 약속한다. 장내에서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홍보관’ 부스를 운영하며 제주 삼다수와 제주 감귤 모자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와 제주관광협회 임직원들이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경기 중에는 관중석에서 광주시민들과 함께 선수단을 위해 열띤 응원전을 펼친다.

광주FC 관계자는 “이번 네이밍 데이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팬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