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이슈
일주이슈132-1>“덕분에 한숨 돌렸죠”… 적극 지원에 지역경제 ‘활력’“요즘 손님들한테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상생카드로 결제되느냐’는 거여. 할인이 확대되니까 확실히 사람들이 전보다 지갑을 잘 열드라고. 이런 지원이라도 없었으면 올 겨울 정말 힘들 뻔했제.” 광주시가 민생 경제 회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한 ‘착한 소비 캠페인’, ‘상생카드 할인 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 확대’ 등의 시책이 극심한 경기 침체로 얼어붙었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상인들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경영안정자금 등의 지원으로 경영난이 완화되는 등 침체된 지역 경제에 숨통이 트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2일 찾은 광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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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이슈132-2>소상공인 위한 소비 촉진·특례보증 확대 ‘성과’지난 1월23일 광주시와 경제·산업 분야 76개 지역 기관·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연초부터 지역 경제 관련 기관들이 총출동한 것은 다름아닌 민생때문이었다. 광주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지역의 주요 기관들이 ‘원팀’으로 뭉친 것이다. 지난해 12월 갑작스러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으로 정부의 정상적인 시스템 가동이 중단됐고, 제주항공기 참사가 발생하면서 그나마 기대했던 연말 특수에 찬물을 끼얹었다. 안팎으로 움츠러든 소비 심리에 자영업자는 빚더미에 올랐다. 1월 당시 모인 76개 기관·경제·산업계 종사자 등은 소비는 늘리고, 부담은 줄이고, 투자는 키우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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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이슈132-3>소비와 투자 확대하고 시민생활 부담 완화광주시와 산하기관이 침체된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섰다. 정부의 추경 예산 확보를 통한 대규모 지원이 시급하지만, 우선 시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을 진행 중이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올해 총 사업비 9800억원을 투입한다. 광주시는 경기 불확실성과 내수경기 침체 등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신규 12개, 확대 38개, 지속 47개 등 총 97개 사업을 추진한다. 소비와 투자를 확대해 경기 회복의 핵심 동력을 강화하고, 시민생활 부담을 줄여 지역 위...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리 의혹’ 수사 급물살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당시 인사팀장이었던 50대 사무관 A씨를 구속하면서 수사에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검찰이 경찰에게 재수사 요청을 하지 않고 직접 수사를 맡은 뒤 지난 2023년 구속영장이 한차례 기각됐던 A씨를 구속하면서 수사의 칼끝이 ‘윗선’을 향할지 주목된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지난 20일 광주시교육청 소속 A사무관을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 A사무관은 지난 2022년 8월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면접평가를 주관하던 중 평가위원 2명에게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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