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의 팀’ 광주FC에서 각각 중원과 수비의 중심을 맡고 있는 이순민과 티모가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팀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에 출격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경기에 나설 팀K리그의 ‘픽 일레븐’ 명단을 19일 발표했다. 픽 일레븐은 팀K리그를 이끄는 홍명보 감독(울산현대)과 최원권 코치(대구FC)가 구성했다. 수비수 이기제(수원삼성)와 골키퍼 조현우(울산현대), 미드필더 한국영(강원FC) 등 국가대표급 자원들이 다수 이름을 올린 가운데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19 16:07‘돌풍의 팀’ 광주FC에서 살림꾼 역할을 맡고 있는 미드필더 정호연이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황선홍호에 최종 발탁됐다. 황선홍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지난 14일 서울 대한축구협회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황 감독은 해외파(독일 디나모드레스덴 박규현, 벨기에 KAA헨트 홍현석, 독일 슈투트가르트 정우영, 프랑스 파리생제르맹 이강인)와 와일드카드(울산현대 설영우, 전북현대 박진섭, 백승호)를 비롯해 22명의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광주FC에서는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16 14:18강릉과 서귀포로 이어지는 최장거리 원정 2연전에서 연속 무승부로 무난한 결과를 가져온 광주FC가 올 시즌 정규 라운드 마지막 달빛 더비에서 승리를 노린다. 광주FC는 오는 15일 오후 8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강원FC와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한 최장거리 원정 2연전에서 나름의 성과를 가져왔다. 1-1, 0-0 무승부로 승점 2점을 챙기면서 피로 누적과 컨디션 난조 등 최악의 상황을 이겨냈다. 연속 무승부를 거두면서 광주의 승리 열망은 더 거세졌다. 특히 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13 14:55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제주 원정에서 다시 돌풍의 출발점에 선다. 광주FC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의 지난 라운드 강원FC전은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강릉 원정에 나선 광주는 후반 추가시간 1분 티모의 극적인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6분 뒤 한국영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에 그쳤다. 극적인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지만 최장거리 원정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가 빛났다. 광주는 승점 3점이 1점으로 바뀐 만큼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10 15:11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강릉 원정에서 잠잠해진 돌풍을 다시 불러일으킨다. 광주FC는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에서 압도적 선두 울산현대에 석패하면서 흐름이 끊겼다. 강한 압박과 날카로운 역습,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울산을 공략했지만 번번이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세트피스에서 아쉬운 실수가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 하지만 울산전 전까지 리그 6경기 무패와 홈 3연승 등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만큼 강원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05 14:42‘효버지’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K리그2 경기가 열린 광양축구전용구장에 등장했다. 경기를 펼친 양 팀이 수준급의 선수를 다수 보유한 만큼 전력 보강 목적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도 있었지만 지인 가족과 함께 양 팀 감독들을 응원하기 위해 왔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정효 감독은 3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서울이랜드FC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9라운드 현장을 찾았다. 이 감독은 편안한 차림으로 경기장을 방문했지만 진지한 시선으로 관전하는 모습이었다. 양 팀 관계자들은 이 감독의 등장에 술렁였다. 오는 2...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04 16:16광주FC가 울산현대와 경고 일곱 장을 주고받는 치열한 혈투를 펼쳤지만 연이은 선방에 울었다. 아사니의 날카로운 킥이 빛났지만 굴절된 공마저 막아내는 조현우의 반사 신경에 결국 무패 행진을 늘려가는데 실패했다. 광주FC는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석패했다. 이날 패배로 광주는 8승 4무 8패(승점 28)를 기록하며 7위로 내려섰다. 이정효 감독은 이번 경기 역시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이희균과 토마스가 투톱으로 기용됐고 정지훈-이순민-정호연-김한길...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02 20:39돌풍을 이끄는 남자, ‘효버지’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6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FC는 이번 달 K리그1 4경기에서 3승 1무로 무패행진을 달렸다. 6월 첫 경기였던 16라운드 포항전에서 4-2로 승리한 뒤, 17라운드 수원전에서도 2-1로 승리하며 연승을 달렸다. 이어 18라운드 대전전에서 아쉬운 후반 막판 실점으로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19라운드 전북전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3승 1무로 6월을 마무리했다. 특히 광주는 6월 한 달간 홈에서 열린 세 차례 경기에서 전승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29 16:43최근 K리그1 6경기 무패와 홈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돌풍의 팀’ 광주FC가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를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광주FC는 오는 7월 2일 오후 6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최근 리그에서 쾌조의 흐름을 가져가고 있다. 지난달 20일 인천 원정 경기에서 시작된 무패 행진이 한 달 넘게 끊기지 않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1-1 무)를 시작으로 수원FC(2-0 승), 포항스틸러스(4-2 승), 수원삼성(2-1 승), 대전하나시티즌(1-1 무), 전북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29 14:39광주FC가 이정효 감독의 ‘주도권 축구’로 폭풍을 몰아치며 거함 전북현대를 2247일 만에 격침한 가운데 4일 만의 재회에 나선다. 광주FC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2023 하나원큐 FA컵 8강전을 치른다. 광주는 파죽지세다. 지난달 20일 인천 원정에서 시작된 무패행진을 한 달 넘게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 전북현대와 맞대결에서 안정적인 수비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해나갔고, 날카로운 공격까지 선보이며 2-0 완승을 거뒀다. 부주장 이순민은 전반 19분 크로스를 준비하는 두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27 17:06“행복을 원하는 건 모순 같은 얘기지. 원한다면 가지면 돼 항상 내 옆에 있지. 중요한 건 만족을 못 하는 그 마음가짐.” 올 시즌 전 경기에서 광주FC의 허리를 책임지고 있는 이순민이 마수걸이골에 기쁨을 표현하면서도 만족감을 숨겼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고 있음에도 래퍼로서 스스로 쓴 노랫말처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순민은 지난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 19분 팀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크로스를...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25 16:18광주FC의 ‘주도권 축구’가 단 페트레스쿠 전북현대 감독의 데뷔전을 악몽으로 만들었다. 오늘만큼은 돌풍이 아닌 폭풍을 몰아치며 완벽한 승리를 만들어냈고, 올 시즌 첫 맞대결 0-2 패배를 그대로 되갚았다. 광주FC는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FA컵 포함 7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고, 8승 4무 7패(승점 28)로 5위까지 올라섰다. 이정효 감독은 이번 경기 역시 4-4-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이희균과 토마스 투톱이 가동됐고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24 21:59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조지아 출신의 공격수 베카 미켈타제(25)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베카는 185cm, 77kg의 탄탄한 체격으로 연계 플레이와 공간 침투, 위치 선정 능력이 뛰어난 최전방 공격수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과 빌드업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U-17부터 U-19, U-21까지 조지아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친 엘리트인 베카는 지난 2020년 A대표팀에 발탁돼 국가대표에서도 두 차례 출장 경험이 있다. 2014년 조지아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키프로스와 러시아 리그를 거쳤다. 20...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22 15:09A매치 휴식기를 통해 재충전을 마친 광주FC가 FA컵 포함 7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광주 선수단은 페트레스쿠 감독의 데뷔전을 치르는 전북현대에게 K리그의 매운맛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광주FC는 오는 24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약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재충전을 마쳤다. 휴식기 직전인 지난 10일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6경기 무패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휴식을 가질 수 있었다. 최상의 분위기에서 컨디션과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21 17:25‘돌풍의 팀’ 광주FC에서 살림꾼 역할을 맡고 있는 미드필더 정호연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둔 U-24 대표팀의 마지막 실전에서 황선홍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정호연은 중국과 치른 두 차례 친선경기에서 모두 풀타임 활약하며 황선홍호 승선에 청신호를 켰다. 광주FC에서 유일하게 이번 친선경기에 발탁된 정호연은 지난 15일과 19일 중국 항저우 진화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친선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해 활약했다. 정호연은 두 차례 친선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고, 황선홍 감독이 두 경기 모두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20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