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전남체육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자 회의는 도교육청, 도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올해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전 종목에 대해서 참가요강 및 참가신청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전년 대비 변경된 참가요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가에 만반의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오는 5월 14~17일 4일간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개최지는 목포다. 참가장애 유형으로는 지체장애, 시각...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3.20 14:37이범호 감독 체제로 2024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KIA타이거즈가 오는 23~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개막 시리즈에 ‘ALL SET FOR 2024 TIGERS FESTA(2024 타이거즈 페스타 준비 완료!)’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ALL SET FOR 2024 TIGERS FESTA’는 정상 등극을 목표로 질주하는 호랑이 군단의 포효를 중심으로 개장 10주년을 맞이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1년 내내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구단의 의지를 담았다. 23일 1차전에 앞...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20 11:38‘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3관왕’ 안산(광주은행)이 광주의 한 일본풍 주점을 ‘매국노’라고 빗댄 것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안산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최근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스페샬나잇트 대표님, 점주분들, 관련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안산은 이어 “최근 국가대표 탈락 후 공인으로서의 긴장감을 놓치게 됐다. 특정 매장이나 개인을 비하하고자 할 의도는 절대 아니었으나,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저의 언행으로 생업에...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3.20 10:06광주 근대5종 선수단이 시즌 첫 전국대회인 제41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선전을 펼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광주시청 전웅태와 광주체중 이지아는 각각 3관왕에 올랐다. 광주 근대5종 선수단은 14~19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중 선수단이 금 3·동 1개를 획득하며 선전을 이끌었다. 이지아(3년)가 여중부 3종 3관왕에, 양보민·이루리(이상 2년)는 2관왕에 각각 올랐다. 이지아·양보민·이루리는 여중부 계주 결승에...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3.19 16:47KIA타이거즈 내야수 황대인이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4타수 3안타로 무력시위를 펼치며 1루수 주전 경쟁에 불을 붙였다. 특히 시범경기 10경기에서 네 차례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KT위즈 외야수 멜 로하스 주니어와 함께 최다 홈런을 기록하는 괴력을 보였다. 황대인은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2024 KBO 시범경기 2차전에서 4타수 3안타(1홈런) 5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9-3 대승을 견인했다. 이날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황대인은 2-3으로 뒤진 1회말 무사 1루에서 첫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19 16:29여자프로배구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의 세 번째 시즌이 또 초라하게 끝났다. 페퍼저축은행은 여자부 역대 최다인 23연패에 빠지는 등 부진을 거듭한 끝에 5승 31패(승점 17)로 세 번째 ‘꼴찌’ 굴욕을 당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 창단 후 최다인 승점 17점을 획득했지만 승수는 공격적인 투자를 하기 전인 지난 시즌 5승과 변함 없었다. 오히려 선수단부터 코칭스태프, 프런트, 모기업까지 각종 논란을 낳으며 ‘천덕꾸러기’로 전락해버렸다. ●야심 찼지만 꼬일만큼 꼬인 비시즌 두 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무르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19 16:11이범호 감독 체제로 2024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KIA타이거즈가 개막 직전 주장 나성범의 부상 이탈로 날벼락을 맞았다. 주루 플레이 도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던 나성범이 검진 결과 햄스트링 손상으로 확인되면서 향후 활용 계획에 대한 고민도 안게 됐다. 나성범은 지난 18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우측 허벅지에 대한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실시한 결과 햄스트링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2주 후 재검진 예정으로 복귀 시점은 현재로서는 판단이 어려운 상황이다. 나성범이 주루 플레이 도중 햄스트링 부분 손상을 입으면서 올 시즌 개막...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19 12:10팀 코리아에 발탁된 KIA타이거즈 투수 최지민이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타자들을 상대로 득점권 기회를 허용하지 않으며 호투했다. 뜬공 두 개로 두 타자를 정리하며 구위를 과시하는 모습이었다. 최지민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MLB(메이저리그)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2024 스페셜 게임에 구원 등판해 0.2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위력투를 펼쳤다. 최지민은 구원 등판한 박영현이 7회말 크리스 테일러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며 2-5로 뒤진 8회말 팀 코리아의 여덟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최지민은 첫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18 22:21KIA타이거즈 투수 윤중현이 시범경기에서 3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불펜의 믿을 맨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호주 캔버라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 캠프 연습경기에서 무실점 행진을 시작했던 윤중현은 한국에서도 위력투를 펼치며 코치진에 눈도장을 찍고 있다. 윤중현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2024 KBO 시범경기 1차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1사구 2탈삼진의 노히트로 틀어막는 위력을 떨쳤다. 윤중현은 KIA가 1-2로 뒤진 5회초 선발 등판한 양현종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윤중현은 선두 타자 김현준을 몸에...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18 21:02이범호 감독 체제로 2024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KIA타이거즈가 시범경기부터 날벼락을 맞았다. 지난 17일 발목 통증을 호소했던 이우성이 단순 염좌로 확인되며 한숨을 돌리는 듯했으나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던 나성범이 햄스트링 부분 손상 진단을 받으면서 개막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다. KIA 관계자는 “나성범의 우측 허벅지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햄스트링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2주 후 재검진 예정이다. 복귀 시점은 재검진 후 판단 가능하다”고 18일 밝혔다. 나성범은 전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위즈와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18 20:42팀 코리아에 발탁된 KIA타이거즈 투수 이의리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1이닝 3실점을 허용하며 패전 위기를 맞았다. 이의리는 볼넷 두 개로 실점 위기에 놓인 뒤 두 개의 2루타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의리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A와 MLB(메이저리그)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2024 스페셜 게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의리는 팀 코리아가 3회초 윤동희의 땅볼과 강백호의 희생 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하며 2-1로 앞선 3회말 곽빈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구원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18 20:29‘광주FC의 중심’ 미드필더 정호연(23)이 생애 첫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정호연은 지난해 10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끝으로 연령별 대표팀을 졸업했지만 곧이어 A대표팀에 승선하며 K리그 최고 미드필더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정호연은 18일 경기 소노캄 고양에서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첫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17일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원정 경기에 풀타임 출장한 뒤 이동해 훈련에 임하는 타이트한 일정이다. 국가대표팀은 오는 21일과 26일 2026...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18 17:27전남드래곤즈 선수단이 광양 지역 축구 붐 조성을 위해 중마초와 중동초, 동광양중 등 초·중학교를 깜짝 방문해 학생들과 풋살, 피구, 퀴즈 등 추억을 쌓는 ‘스쿨어택’을 진행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15일 선수단이 지역 초·중학교를 방문해 스쿨어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 선수단은 홈경기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 인근에 위치한 중마초와 중동초, 동광양중의 수업 시간에 깜짝 방문해 풋살 경기와 피구 경기, 퀴즈 대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을 선물했다. 또 스쿨어택이 진행된 4교시 수업 시간이 종료된 후 점심 식사 시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18 16:35이범호 감독 체제로 2024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KIA타이거즈가 이우성의 발목 통증이 정밀 검진 결과 단순 접질림으로 확인되며 한숨을 돌렸다. 지난해 부상 불운으로 가을 야구에 진출하지 못했던 만큼 잠시 초긴장에 돌입했던 이범호호였다. 이범호 감독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2024 KBO 시범경기 1차전을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우성은 괜찮다. 정밀 검진에서 이상이 없다고 나왔다”며 “약간 접질린 정도여서 2~3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우성은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18 16:07광주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 ‘2024년 생활체육 동호회리그’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고 금액인 1억22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체육 동호회리그는 종목별 시·군 지역 리그 정착화, 동호회 활성화와 생활체육 참여 동호인 증대를 위해 도입됐으며, 다세대·다계층의 참여를 유도하는 체계적인 리그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광주시체육회는 올해 이 공모사업에서 지난해 보다 3900만원 증액된 예산을 확보했다. 시체육회는 전년도보다 추가된 예산을 활용해 올해 리그 운영을 더 다양하고 더 많은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3.18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