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선수단이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는 가운데 봄맞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선수단이 광양과 여수 등 전남 곳곳으로 향해 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청소와 배식 등에 나섰다.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20일 주장 고태원과 발디비아, 유지하 등 선수단 23명이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과 여수시노인복지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 선수단의 이번 봉사활동은 홈 개막전에 지역민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함이다. 지난 9일 전남의 홈 개막전에는 7295명의 관중이 광양축구전용구장을 찾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22 13:39KIA타이거즈가 선수단 프로필 사진을 담은 화보집 형태의 2024시즌 팬북을 발간했다. 팬북에는 새 사령탑인 이범호 감독의 인터뷰도 담겨 새 시즌 우승에 대한 각오를 만나볼 수 있다. KIA는 오는 23일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팀스토어에서 2024시즌 팬북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팀스토어에서는 26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만원이다. 2024시즌 팬북은 강렬한 인상의 호랑이 이미지로 우승에 대한 선수단의 굳은 결의를 표현해 표지에 담았다. 또한 2024시즌 캐치프레이즈인 ‘압도하라! Always KIA TIG...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22 13:19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원하는 승점 3점을 얻지 못했지만 선수들이 다시 똘똘 뭉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태국전 무승부에 의미를 부여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지난달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4강 탈락의 아픔을 뒤로 하고, 처음 치른 A매치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1위로 한 수 아래에 ...
뉴시스2024.03.22 10:356만4912명 관중의 입에서 태극전사들을 향한 응원 대신 “정몽규 나가”라는 분노의 구호가 더 크게 터져 나왔다. 한국 축구의 상징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도 싸했던 팬들의 반응 뒤 임시 사령탑을 맡은 황선홍 감독의 첫 경기 결과는 졸전 끝 무승부였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한국은 이날 무승부로 2차 예선 2승 1무(승점 7)를 기록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21 22:47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지난해보다 1주일 빠른 23일 개막 팡파르를 울리며 7개월의 대장정에 오른다. 류현진과 멜 로하스 주니어의 복귀, 새로 도입되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과 수비 시프트 제한 등 흥미로운 요소가 쏟아지고 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는 오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 맞대결을 비롯해 문학(SSG-롯데), 수원(KT-삼성), 잠실(LG-한화), 창원(NC-두산) 등 5개 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 시즌 개막은 지난해(4월1일)보다 1주일 앞당겨...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21 18:37“새 시즌 초반부터 확실히 분위기를 잡고 가겠다.” 올 시즌 우승 도전을 천명한 이범호 KIA타이거즈 감독이 시즌 초 기선 제압을 예고했다. 김종국 전 감독의 불명예 퇴진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지휘봉을 잡은 이범호 감독은 ‘형님 리더십’으로 팀을 추스른 만큼 강한 전력을 활용해 안방에서 한국시리즈 우승기를 내걸겠다는 각오다. 이범호 감독은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KBO리그 개막전 대비 훈련을 앞두고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 갖춰진 선수층을 잘 활용해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며 “광주에서 가장 큰 경기...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21 16:49광주체육중 레슬링부 김수형(2년)이 제35회 회장기 전국중학교 레슬링대회에서 금빛 굴리기에 성공했다. 김수형은 지난 15~19일 강원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중부 자유형 80㎏급 결승에서 엄지원(왕선중)을 7-5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수형은 1회전에서 박민응(진천중)을, 2회전에서 정시우(청량중)를 차례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양현(대전체중)을 5-3 판정승을 거둔 김수형은 결승서 엄지원에게 선제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막판 역전 점수를 따내며 우승했다. 광주체육중 최지원(2년)은 남중부 9...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3.21 16:45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태국을 상대로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전승 행진에 도전한다. 한국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현재 2승(승점 6)으로 C조 1위에 위치해있다. 임시 사령탑 체제로 이번 경기에 임하는 한국은 어수선한 분위기다. 지난달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카타르에서 졸전 끝에 공동 3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20 17:16광주를 연고로 한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이 창단 1주년을 맞은 올해 ‘1개 이상의 우승’을 목표로 삼고 출사표를 던졌다. 20일 읏맨 럭비단에 따르면 구단은 오는 4월 2024 코리아 럭비리그와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실업팀 상대 1승과 1개 이상의 우승컵을 들어올려 한국 럭비계의 게임체인저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3월 20일 창단한 실업팀 읏맨 럭비단은 처음 출전한 2023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1차 대회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다. 2차 대회에서는 고려대를 76-12로 꺾고 창단 첫 승을 올리는 기쁨을 누렸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3.20 16:51“이제는 열심히 하는 모습보다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올 시즌 KIA타이거즈 주전 1루수 도전에 나선 황대인의 각오다. 지난 시즌 ‘최악의 한 해’를 보냈던 황대인은 올 시즌 시범경기를 통해 부활의 신호탄을 쏘며 포지션 변화를 시도한 이우성을 상대로 도전장을 냈다. 황대인은 지난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라이온즈를 상대로 마지막 시범경기를 마친 후 “준비를 잘했다. 퓨처스 캠프에서 기술보다 웨이트에 집중하면서 4㎏ 빠졌다”며 “힘도 좋아졌고 스윙에 자신감도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퓨처스 스프링...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20 16:38전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전남체육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자 회의는 도교육청, 도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올해 개최되는 전국장애학생체전 종목에 대해서 참가요강 및 참가신청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전년 대비 변경된 참가요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가에 만반의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오는 5월 14~17일 4일간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개최지는 목포다. 참가장애 유형으로는 지체장애, 시각...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3.20 14:37이범호 감독 체제로 2024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KIA타이거즈가 오는 23~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개막 시리즈에 ‘ALL SET FOR 2024 TIGERS FESTA(2024 타이거즈 페스타 준비 완료!)’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ALL SET FOR 2024 TIGERS FESTA’는 정상 등극을 목표로 질주하는 호랑이 군단의 포효를 중심으로 개장 10주년을 맞이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1년 내내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구단의 의지를 담았다. 23일 1차전에 앞...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20 11:38‘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3관왕’ 안산(광주은행)이 광주의 한 일본풍 주점을 ‘매국노’라고 빗댄 것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안산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최근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스페샬나잇트 대표님, 점주분들, 관련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안산은 이어 “최근 국가대표 탈락 후 공인으로서의 긴장감을 놓치게 됐다. 특정 매장이나 개인을 비하하고자 할 의도는 절대 아니었으나,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저의 언행으로 생업에...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3.20 10:06광주 근대5종 선수단이 시즌 첫 전국대회인 제41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선전을 펼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광주시청 전웅태와 광주체중 이지아는 각각 3관왕에 올랐다. 광주 근대5종 선수단은 14~19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중 선수단이 금 3·동 1개를 획득하며 선전을 이끌었다. 이지아(3년)가 여중부 3종 3관왕에, 양보민·이루리(이상 2년)는 2관왕에 각각 올랐다. 이지아·양보민·이루리는 여중부 계주 결승에...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4.03.19 16:47KIA타이거즈 내야수 황대인이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4타수 3안타로 무력시위를 펼치며 1루수 주전 경쟁에 불을 붙였다. 특히 시범경기 10경기에서 네 차례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KT위즈 외야수 멜 로하스 주니어와 함께 최다 홈런을 기록하는 괴력을 보였다. 황대인은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2024 KBO 시범경기 2차전에서 4타수 3안타(1홈런) 5타점 1득점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9-3 대승을 견인했다. 이날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황대인은 2-3으로 뒤진 1회말 무사 1루에서 첫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4.03.19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