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용보증재단은 25일 2020년 상반기 소상공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각 지점별로 6회에 걸쳐 실시됐다.

광주신보는 상반기 소상공인협의회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저금리 협약보증을 확대하고 보증지원 규모를 점진적으로 늘려 가기로 했다.

광주신보 변정섭 이사장은 "본 협의회 정례화를 통해 소상공인 분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수요자 중심으로 재단 운영방향을 잡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보 소상공인협의회. 광주신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