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말 최대 100㎜ 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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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주말 최대 100㎜ 비 내린다
21일 일부 지역서 소나기
22~23일 최대 100㎜ 강한 비
  • 입력 : 2024. 06.20(목) 18:12
  •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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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역대 가장 더운 6월을 보냈던 광주·전남지역이 22일까지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2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12시에 광주와 전남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전남남해안에 5~2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 내외다.

21일에는 오후(12~18시) 전남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어 22일 오전 6~9시부터 시작된 비는 23일 오전 6~9시 사이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30~80㎜(많은 곳 100㎜ 이상)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21일 아침최저기온은 19~22도, 낮최고기온은 27~32도가 되겠다.

22일 아침최저기온은 21~23도, 낮최고기온은 25~27도로 예측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주말 동안 강한 비로 인해 계곡이나 하천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