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 잠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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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 잠정 결정
  • 입력 : 2024. 06.20(목) 17:56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경주 보문관광단지 화백컨벤션센터. 뉴시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경북 경주시가 잠정 결정됐다.

20일 진행된 외교부 산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회의 투표 결과 13대 2로 후보 도시 가운데 경주가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앞서 인천시와 제주도,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선정하고 현장실사 및 각 지자체장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21개국 정상들이 모이는 연례회의로, 국 정상들을 비롯한 각료, 경제인, 기자 등 6000여명이 방한, 100여일 이상 부대회의 등을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는 세계 인구의 40%, GDP의 52%, 교역량의 45%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협력체로 인정받고 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