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경기에 나서는 팀 K리그의 유니폼과 등번호가 공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 나서는 팀 K리그의 유니폼을 26일 공개했다. 유니폼 공개 모델로는 ‘랩하는 축구선수’로 불리는 광주FC 이순민이 나섰다. 이순민은 지난해 광주의 K리그2 우승과 승격의 주역으로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11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시즌 직후 열린 시상식 축하 공연에 래퍼로 등장해 수준급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올 시즌 K리그1에서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26 13:58광주FC의 한 달여만 승리와 함께 4경기 무패를 이끈 수비수 두현석이 맹활약을 인정받았다. 광주FC 두현석은 지난 2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두현석은 지난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 겸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선봉에 섰다. 전반 43분에는 아사니의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머리로 걷어낸 것을 가슴으로 잡아놓은 뒤 그대로 오른 발등에 얹으며 골문 구석을 꿰뚫었고, 후반 17분에는 엄지성의 백힐을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멀티골을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26 13:563연속 무승부로 승리에 대한 갈증에 목말라있던 광주FC가 두현석의 원더골에 힘입어 1개월 만에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글썽 거리며 승리에 대한 감격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광주FC는 지난 2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9승 7무 8패(승점 34)를 기록하며 5위로 도약했다. 이정효 감독은 이번 경기 역시 4-4-2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이희균과 허율이 투톱을 이뤘고 엄지성-이순...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23 14:59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징계 절차를 밟고 있던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산드로(Sandro Cesar Cordovil de Lima)와 계약을 해지했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광주FC와 산드로가 20일 오후 계약 해지에 대해 상호 합의를 이뤘다. 광주 구단은 합의 직후 산드로의 등록 말소 절차를 진행했고, 산드로는 연맹 등록에서 탈퇴 처리됐다. 앞서 산드로는 지난 5월 18일 국제면허증이 발급되지 않았으나 차량을 운전해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 이에 대해 산드로는 현지 운전면허 시스템 이동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21 09:01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주식회사 광주시민프로축구단)가 법인카드 사용, 경조화환비 및 출장여비 집행 등의 부적정으로 광주시 특정감사 결과에 따른 처분을 받은 직원 8명 중 6명에 내린 징계가 확정됐다. 광주 축구계에 따르면 최근 인사위원회에서 시 특정감사 결과에 따른 징계를 의결한 8명 중 6명에 대해 각각 해고(2명), 정직 1개월(1명), 감급 5개월(2명), 견책(1명) 처분이 확정됐다. 앞서 광주FC는 지난달 30일 1차 인사위원회를 열고 시 특정감사에서 신분상 조치를 받은 8명(훈계 5명·주의 3명)에 대한 징...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20 15:28최근 아쉬운 3연속 무승부를 거뒀지만 6위 도약에 성공한 광주FC가 수원 원정에서 5위 정복을 넘본다. 광주FC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15일 대구FC와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주영재의 K리그 데뷔골에 힘입어 앞서갔지만 이근호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끈끈한 조직력을 다시 한번 선보였고 22라운드 제주전(0-0 무)과 21라운드 강원전(1-1 무)에 이어 3연속 무승부로 승점을 차근차근 적립했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20 14:53‘돌풍의 팀’ 광주FC에서 각각 중원과 수비의 중심을 맡고 있는 이순민과 티모가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팀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에 출격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경기에 나설 팀K리그의 ‘픽 일레븐’ 명단을 19일 발표했다. 픽 일레븐은 팀K리그를 이끄는 홍명보 감독(울산현대)과 최원권 코치(대구FC)가 구성했다. 수비수 이기제(수원삼성)와 골키퍼 조현우(울산현대), 미드필더 한국영(강원FC) 등 국가대표급 자원들이 다수 이름을 올린 가운데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19 16:07‘돌풍의 팀’ 광주FC에서 살림꾼 역할을 맡고 있는 미드필더 정호연이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황선홍호에 최종 발탁됐다. 황선홍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지난 14일 서울 대한축구협회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황 감독은 해외파(독일 디나모드레스덴 박규현, 벨기에 KAA헨트 홍현석, 독일 슈투트가르트 정우영, 프랑스 파리생제르맹 이강인)와 와일드카드(울산현대 설영우, 전북현대 박진섭, 백승호)를 비롯해 22명의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광주FC에서는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16 14:18강릉과 서귀포로 이어지는 최장거리 원정 2연전에서 연속 무승부로 무난한 결과를 가져온 광주FC가 올 시즌 정규 라운드 마지막 달빛 더비에서 승리를 노린다. 광주FC는 오는 15일 오후 8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강원FC와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한 최장거리 원정 2연전에서 나름의 성과를 가져왔다. 1-1, 0-0 무승부로 승점 2점을 챙기면서 피로 누적과 컨디션 난조 등 최악의 상황을 이겨냈다. 연속 무승부를 거두면서 광주의 승리 열망은 더 거세졌다. 특히 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13 14:55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제주 원정에서 다시 돌풍의 출발점에 선다. 광주FC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의 지난 라운드 강원FC전은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강릉 원정에 나선 광주는 후반 추가시간 1분 티모의 극적인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6분 뒤 한국영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에 그쳤다. 극적인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지만 최장거리 원정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가 빛났다. 광주는 승점 3점이 1점으로 바뀐 만큼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10 15:11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강릉 원정에서 잠잠해진 돌풍을 다시 불러일으킨다. 광주FC는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에서 압도적 선두 울산현대에 석패하면서 흐름이 끊겼다. 강한 압박과 날카로운 역습,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울산을 공략했지만 번번이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세트피스에서 아쉬운 실수가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 하지만 울산전 전까지 리그 6경기 무패와 홈 3연승 등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만큼 강원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05 14:42‘효버지’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K리그2 경기가 열린 광양축구전용구장에 등장했다. 경기를 펼친 양 팀이 수준급의 선수를 다수 보유한 만큼 전력 보강 목적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도 있었지만 지인 가족과 함께 양 팀 감독들을 응원하기 위해 왔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정효 감독은 3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서울이랜드FC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9라운드 현장을 찾았다. 이 감독은 편안한 차림으로 경기장을 방문했지만 진지한 시선으로 관전하는 모습이었다. 양 팀 관계자들은 이 감독의 등장에 술렁였다. 오는 2...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04 16:16광주FC가 울산현대와 경고 일곱 장을 주고받는 치열한 혈투를 펼쳤지만 연이은 선방에 울었다. 아사니의 날카로운 킥이 빛났지만 굴절된 공마저 막아내는 조현우의 반사 신경에 결국 무패 행진을 늘려가는데 실패했다. 광주FC는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석패했다. 이날 패배로 광주는 8승 4무 8패(승점 28)를 기록하며 7위로 내려섰다. 이정효 감독은 이번 경기 역시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이희균과 토마스가 투톱으로 기용됐고 정지훈-이순민-정호연-김한길...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7.02 20:39돌풍을 이끄는 남자, ‘효버지’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6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FC는 이번 달 K리그1 4경기에서 3승 1무로 무패행진을 달렸다. 6월 첫 경기였던 16라운드 포항전에서 4-2로 승리한 뒤, 17라운드 수원전에서도 2-1로 승리하며 연승을 달렸다. 이어 18라운드 대전전에서 아쉬운 후반 막판 실점으로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19라운드 전북전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3승 1무로 6월을 마무리했다. 특히 광주는 6월 한 달간 홈에서 열린 세 차례 경기에서 전승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29 16:43최근 K리그1 6경기 무패와 홈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돌풍의 팀’ 광주FC가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를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광주FC는 오는 7월 2일 오후 6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최근 리그에서 쾌조의 흐름을 가져가고 있다. 지난달 20일 인천 원정 경기에서 시작된 무패 행진이 한 달 넘게 끊기지 않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1-1 무)를 시작으로 수원FC(2-0 승), 포항스틸러스(4-2 승), 수원삼성(2-1 승), 대전하나시티즌(1-1 무), 전북현...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3.06.29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