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사전투표율 30일 오전 11시 현재 광주 38.91%·전남 43.04%제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11시 현재 전남지역 투표율이 43.04%로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광주는 38.91%로 전남과 전북에 이어 3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24,55%로 집계됐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천871명 가운데 189만9천30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기존 최고치인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23.36%)과 견줘 1.19%포인트...
정치일반
“이런 신문 처음이야”… 전남일보 ‘투표 인증용지’ 대박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전남일보 1면< ‘29일~30일 사전투표…“투표 인증 용지 출력해 가세요”’>에 실린 ‘투표 인증 용지’가 유권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SNS와 투표 현장 곳곳에서는 시민부터 정치인까지 각자 방식으로 인증 용지를 활용하며 “이런 신문은 처음 본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본보는 이날 1면에 총 9종의 일러스트와 메시지를 담은 투표 인증 용지를 제작해 실었다. 내용에 적힌 △민주주의에 좋아요 누르는 법:투표하기 △내 아이의 내일을 위해 투표 △나의 미래 내가 만들기 위해 투표 △투표 안한 사람, 나에게 연락도 하...
사회일반
“18세 첫 유권자부터 101세 어르신까지”… 광주·전남 투표 열기 ‘후끈’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인 광주·전남 지역 곳곳의 투표소는 하루 종일 유권자들의 발길로 분주했다. 생애 첫 투표에 나선 만 18세 고등학생부터 101세 어르신까지, ‘참된 일꾼’을 뽑기 위한 마음은 성별과 세대를 가리지 않았다. 출근길 직장인과 점심시간을 쪼개 투표소를 찾은 시민 등 일상 속에서 주권자로서 책임과 권리를 행사하는 기대감이 가득 담긴 ‘한 표’가 이어졌다. ●“변화의 시작”…아침을 여는 ‘한 표’ 29일 오전 6시께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 사전투표소 앞에는 투표 시작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대기줄이...
광주시
광주천 오수관로 공사 장기화…장마 앞둔 시민들 ‘불안’광주광역시 서구 광주천 동천교 인근 유촌보 하상에서 진행 중인 중앙오수간선관로 정비사업 공사가 장기화되면서, 장마철을 앞둔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공사 장비와 각종 자재들이 장기간 적치돼 있어 집중호우 시 침수나 지반 붕괴 위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찾은 동천교 인근 유촌보 하상 공사 현장에서는 관로 설치 작업을 위해 중장비를 투입한 지반 정비 작업이 한창이었다. 공사 구간 옆 산책로 일부는 통제돼 있었고, 시민들은 가림막과 경고선 너머로 조심스레 발길을 옮기는 모습이었다. 운동을 나온 시민들은 공사 구간에 설치된 가림막 옆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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