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타이거즈KIA타이거즈 정규 시즌 우승>젊은 감독의 ‘형님 리더십’… 두터운 선수층 ‘큰 힘’
‘호랑이 군단’이 7년 만에 KBO 리그 정규 시즌 왕좌를 탈환했다. 정규 시즌 우승과 함께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 지으며 열두 번째 우승을 향해 용맹한 호랑이의 포효를 재현할 기회를 잡았다. KIA타이거즈는 지난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즌 최종전(16차전)에서 0-2로 졌다. 이날 패배로 KIA는 올 시즌 83승 2무 52패(승률 0.615)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정규 시즌 매직 넘버 단 한 개를 남겨뒀던 KIA는 패배로 직접 매직 넘버를 지우지 못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2위 삼...
- KIA타이거즈KIA타이거즈 정규 시즌 우승>‘MVP 도전’ 김도영 “V12 넘어 KIA 왕조 구축할 것”
‘야구 천재’ KIA타이거즈 김도영이 프로 데뷔 3년 차에 정규 시즌 MVP 타이틀을 노린다. 김도영의 엄청난 활약상을 발판 삼아 팀은 137경기 만에 우승을 조기 확정 지었지만 그는 40홈런-40도루와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 도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김도영은 지난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맞대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KIA는 0-2로 패배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2위 삼성라이온즈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에 4-8로 덜미를 잡히며 매직 넘버를 모두 소멸, 정상에 등극했...
- 경찰소방도로 위 ‘파수꾼’ 암행순찰대…추석 연휴 ‘긴장’
“광주경찰청 암행순찰대입니다. 차량번호 XXXX, 선생님은 지금 신호를 위반하셨습니다.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대기해 주세요.” 추석 연휴 이틀째인 지난 15일 오전 9시께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 인근 도로. 신호를 위반한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지나쳐 주행했다. 그 순간 승용차 1대가 사이렌을 울리며 따라붙어 급히 정차 지시를 내렸다. 차에서 내린 김현수 광주경찰 경위가 “도로교통법에 따라 벌점 15점에 범칙금 6만원을 부과하겠다. 면허증을 제시해달라”고 지적했고 운전자는 “급하게 일하러 가는 중이었다. 한 번만 눈 감아달라...
- 정치일반지역민들 ‘민생고’ 이구동성…“서민경제 살려달라”
유례 없는 폭염과 경기불황·의료대란·광주 군공항 이전·쌀값 정상화 등 지역민들의 명절 밥상에는 지역 현안에 대한 목소리가 쏟아졌다. 지역 곳곳을 누비며 민심을 살핀 광주·전남 정치인들은 “안부 인사를 하는 것 자체가 미안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특히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영광·곡성 재선거 후보들은 “시장 민심을 통해 국민 고통을 여실히 체감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은 18일 “추석 연휴 내내 폭염 경보가 이어지면서 ‘장사는 잘 되느냐’고 묻는 것 자체가 민폐였다”며 “상인과 지역민의 근심 가득한 얼굴에 지금의 모든 상황...
- 사설
- 테마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