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5시53분께 나주시 이창동의 한 대형마트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나주소방서 제공 |
20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3분께 나주시 이창동의 한 대형마트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층 규모의 창고 건물과 내부에 있던 상품 일부가 불에 타거나 그을리는 등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36명의 인력을 투입, 화재 발생 약 40분만인 이날 6시3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나주=김용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