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선거 결과에 당 운명 달렸다”…영광·곡성 재선거 ‘총력’
10·16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15일 영광·곡성군수 후보들과 각 정당들이 저마다 유권자를 찾아 마지막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영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대신해 김원이·정진욱 의원, 윤호중 전 의원이 지원 사격에 나섰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진보당 김재연 대표는 마지막 ‘거리 집중 유세’를 통해 화력을 쏟아냈다. 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이날 오전 홍농읍 한빛원전 사택 근방에서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데 이어 오후에는 영광읍 전매청 사거리에서 국회의원들과 ‘총집결 저녁 인사’ 유세를 펼쳤다. ...
- 광주의회시의회 시정질의>광주 군공항 이전·자원회수시설 설치 지연 ‘도마 위’
광주시의회 시정질의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소각장 문제, 잦은 싱크홀 발생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시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328회 임시회 광주시에 대한 첫 시정질의를 가졌다. 이날 시정질의에는 박희율·최지현·박필순 의원이 나섰다. 광주시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했다. 박희율 의원은 광주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설치 사업과 군 공항 문제를 지적했다. 먼저 광주시가 소각장 설치에 진전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행정력 부족과 미흡한 소통이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4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입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했...
- 사회일반광주 시각장애인 ‘세상 밖 단절’ 여전… “개선 절실”
광주시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무장애 정류소 마련, 저상버스 운영 확대 등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장애인 이동권이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광주지역에는 시각장애인들에게 길의 방향을 안내해 주는 점자블록과 위치·방향을 안내해 주는 점자, 음성 안내 기기 등의 설치가 부실해 혼자 외출하는 게 어렵다는 지적이다.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지정한 ‘흰 지팡이의 날’인 15일 오전 시각장애인 김민석(58)씨와 동행해 광주 도심을 걸어보면서 그들이 보행하는 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살펴봤다. “오랜만...
- 사회일반[전남일보]충장로 살리기 프로젝트>충장로 30년 숙원, 금남로 1가에도 공영주차장 조성
광주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충장로 상권을 살리기 위해 30년 숙원 사업이었던 금남로1가 공영주차장이 조성·개방된다. 15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충장로1·2·3가 상인회와 ‘금남로1가 입구 임시공영주차장’ 관리위탁 협약을 맺고 정비를 거쳐 16일 주차장을 개방한다. 동구는 올해 초 수협중앙회와 부지사용 계약을 맺고 2년 동안 주차장 부지를 무상으로 대여하기로 했다. 주차장은 협약에 따라 충장로 1·2·3가 상인회가 위탁받아 관리·운영한다. 주차장은 광주 동구 금남로1가에 882.3㎡(약 300평) 규모로 지어진다. 주차면수는 총 18면이며 주차요금은 1...
- 사설
- 테마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