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보고 싶어" 찰리 푸스, 1년 만에 내한 공연…12월7일 고척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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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빨리 보고 싶어" 찰리 푸스, 1년 만에 내한 공연…12월7일 고척돔
  • 입력 : 2024. 08.21(수) 17:52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찰리 푸스.
한국에 대한 애정을 자주 드러내 왔던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1년 만에 내한 공연 소식을 알렸다.

21일 찰리 푸스는 인스타그램에 “가오슝, 서울, 싱가포르. 새로운 걸 가지고 갈게. 빨리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찰리 푸스 한국 공연은 오는 12월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찰리 푸스는 지난 2016년 첫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과 작년에도 한국을 찾았다.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콘서트는 사흘 연속 전석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지난 2015년 메간 트레이너와 함께 한 데뷔 싱글 ‘Marvin Gaye’로 이름을 알린 그는 ‘We Don‘t Talk Anymore’, ‘Attention’, ‘Dangerously’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See You Again’으로 세계적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2022년에는 BTS 정국과 협업한 ‘Left and Right’가 국내 멜론 차트 ‘톱 100’에서 선전했고 올해는 베이비몬스터, 스트레이 키즈 등과의 협업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