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전종서, SNL 코리아 시즌6 첫 호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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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학폭 논란' 전종서, SNL 코리아 시즌6 첫 호스트로
  • 입력 : 2024. 08.21(수) 10:56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전종서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전종서가 ‘SNL 코리아’에 출연한다.

전종서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처음 공개하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6의 호스트로 나선다.

전종서는 “초대해 줘서 영광”이라며 “그동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예능인 모습을 보여주겠다. 어떤 호스트보다 더 열심히 망가질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앞서 전종서는 학폭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지난 4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 글을 올린 A는 “(전종서가)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랑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안주면 욕하고 다굴의 대상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수의 증언이 이어졌으며 당시 전종서 측은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후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오는 29일 공개를 앞둔 전종서 주연의 티빙 ‘우씨왕후’는 중국풍의 의상 등 역사 고증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진은 “역사에 기록된 인물을 기반으로 재창작된 사극”이라고 해명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