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안건 70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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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안건 70건 처리
  • 입력 : 2024. 10.21(월) 16:20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광주시의회는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는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및 시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22건·동의안 46건·의견청취안 1건·규칙안 1건 등 7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조례안(21건)으로는 △의회운영위 ‘광주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건 △행정자치위 ‘광주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환경복지위 ‘광주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 등 5건 △산업건설위 ‘광주시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조례안’ 등 5건 △교육문화위 ‘시교육청 인구교육 활성화 조례안’ 등 5건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총 9명의 시의원들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14일에는 서임석·박희율·강수훈·박수기 의원이 시교육청 소관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15일에는 박희율·최지현·박필순 의원, 16일에는 강수훈·박수기·채은지 의원, 17일에는 심철의·조석호 의원이 시청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신수정 의장은 폐회사에서 “광주시와 시교육청은 의원들이 제시한 문제점 등에 대해 충실히 검토해주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삼성전자 광주공장에 대해서는 광주시의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