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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아시아 무대 도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가 토너먼트 티켓 조기 확보를 노린다. 16강 진출에 필요한 승점은 단 한 점이지만 올해 첫 경기인 만큼 승리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겠다는 각오다. 광주FC는 11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중국 산둥성 지난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산둥 타이산과 2024-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7차전을 치른다. 아시아 무대에서 개막 3연승으로 돌풍의 시작을 알린 광주FC는 리그 스테이지 4승 1무 1패(승점 13·골득실 +6...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10 17:58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22세 이하(U-22) 자원인 홍용준을 영입했다. 이재환과 정지훈, 강희수, 안혁주, 김동화, 김윤호, 문민서까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광주FC는 울산HDFC U-18(현대고)과 명지대 출신 미드필더 홍용준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홍용준은 2003년생으로 U-22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주발인 왼발뿐만 아니라 오른발도 자유자재로 사용해 세밀하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홍용준은 상대가 압박하는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흐름을 살리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평...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09 12:44한반도를 넘어 아시아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가는 광주FC가 변화 속에서 도약을 준비한다. K리그1과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겠다는 각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2024-2025 ACL 참가 K리그 4개 팀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미디어데이는 K리그1 12개 구단이 함께하는 형태였으나 ACLE와 ACL2 일정으로 인해 광주FC와 울산HDFC, 포항스틸러스, 전북현대모터스가 먼저 진행했다. 강원FC와 김천상무FC, FC서울, 수...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05 15:39“친구들 덕분에 새 팀에서 빠르게 적응을 마쳤죠. 이정효 감독님의 요구를 잘 구현해서 좋은 축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는 전천후 측면 자원 권성윤이 올해부터 광주FC 유니폼을 입고 질주한다. 연령별 대표팀과 아시아 무대에서 입증한 잠재력을 올해는 터트려보겠다는 각오다. 권성윤은 4일 구단을 통해 “생각보다 빨리 적응했다. 친구인 (조)성권이랑 (변)준수가 있어서 편하고 좋다”며 “광주 축구를 보면서 신기했는데 몸으로 느껴 보니 확실히 다르다는 걸 알았다. 왜 화제가 됐는지도 알았다”고 근황을 밝혔다. F...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04 16:50올해 첫 경기를 앞두고 본격적인 실전 모드에 돌입한 광주FC가 선수단 점검을 위한 연습경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세 경기에서 모두 다득점을 터트리며 화끈한 공격력을 기대케했다. 광주FC는 3일 오전과 오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선수단을 두 조로 나눠 선문대 축구부, 안산그리너스FC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광주FC는 지난달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 연습경기에서는 헤이스와 박정인, 신창무 등의 득점과 박정인, 헤이스, 박인혁의 도움으로 4-1 대승을 거둔 바 있다. 광주FC는 먼저 치러진 선문대 축구부와...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03 18:33‘광주FC의 핵심’ 미드필더 정호연이 프로 입단 4년 만에 해외 무대 도전의 꿈을 이뤘다.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하며 새로운 무대에서 활약하게 됐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는 2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호연과 3+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호연은 2027년 12월까지 계약을 보장받으며 옵션 발동 시 2028년 12월까지 MLS에서 활약하게 된다. 이로써 정호연은 수원삼성-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스위스)를 거친 정상빈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또 김기희(시애틀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02 14:40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광주FC가 성장 가능성이 큰 알짜배기 자원들을 대거 영입하며 새 판을 짰다. 유제호와 황재환, 진시우 모두 20대 초반의 젊은 피라는 점에서 아시아 무대와 K리그를 병행하는 광주FC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광주FC에 따르면 최근 미드필더 유제호와 공격수 황재환, 수비수 진시우를 연달아 영입했다. 진시우는 임대 신분으로 올 시즌을 마친 뒤 전북현대모터스로 복귀하는 조건으로 광주 유니폼을 입었다. 유제호는 2000년생으로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과 동국대를 나와...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1.30 17:50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공격진 강화를 위해 황재환을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황재환은 울산 HD 산하 유소년팀인 현대중과 현대고에서 성장했으며, 17세 이하(U-17), U-20, U-23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이후 독일과의 교류전에서 쾰른(독일) 연령별 팀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쳤고, 2020년 울산 HD 입단과 동시에 쾰른에 임대 이적했다. 황재환은 쾰른 B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경험을 쌓은 뒤 2022년 7월 울산으로 복귀했다. 지난해엔 K리그2 부천FC1995로 임대를 다녀왔고, 현재 K리그 통산 31...
한규빈 기자2025.01.29 16:41프로축구 광주FC가 중앙 미드필더 유제호(24)를 영입하며 중원의 뎁스를 강화했다. 광주는 28일 수원삼성, 전북현대에서 활약한 바 있는 중앙 미드필더 유제호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충남기계공고-동국대 출신인 유제호는 2016년 팀 동료 박정인과 함께 AFC U-16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유제호는 동국대 재학 시절 팀이 전국대학축구연맹전 2관왕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2021년 KBS N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도움왕을 차지하는 등 대학 무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다. 202...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1.28 15:51프로축구 광주FC가 2025시즌 K리그 홈 개막전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다. 광주는 다음달 15일 펼쳐지는 수원FC와 2025시즌 K리그 홈 개막전 경기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광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의 홈 경기장 변경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장 시설 기준이 변경되며 이전 필요성이 대두됐다. 현재 광주축구전용구장은 길이 97m, 관중석 7800석(유료 기준)으로 2027년부터는 연맹에서 제시한 ‘K리그 경기장 시설기준 가이드라인’에 의거해 K...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1.24 15:47광주FC가 올해 아시아 무대에서 착용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광주는 골스튜디오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2025년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유니폼 ‘Light of Glory Season 2’를 22일 공개했다. 새 ACLE 유니폼은 앞서 발표한 K리그 및 코리아컵 유니폼과 마찬가지로 빛을 메인 콘셉트로 광주만의 상징과 의미를 표현했다. 유니폼 전면에는 디지털 프린팅을 이용한 승화 전사 기법으로 빛을 형상화한 그래픽을 삽입해 광주의 정체성을 녹여냈다. 유니폼 후면 목 부분에는 ‘Light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1.22 14:26“데뷔전 데뷔골은 식상하잖아요? 멀티골로 제 능력을 입증해 보이겠습니다.” 광주FC 유니폼을 입고 성인 무대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이재환은 의욕으로 충만해 있다. 새해 첫 경기가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로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려 공격수로서 존재감을 과시하겠다는 각오다. 이재환은 21일 구단을 통해 “선배들과 감독님께서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잘 챙겨주신다”며 “고교와 프로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을 매일 느끼고 있다. 숙소 생활과 식사, 미팅, 훈련 시설 등 모든 면에서 다른 것 같다”고 근황을 밝혔다. 광주FC는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1.21 17:25“K리거로 첫 발을 잘 뗐지만 만족하기엔 어려웠죠. 올해는 팀원들과 연계 플레이뿐만 아니라 공격포인트까지 책임져 보겠습니다.” 지난해 처음 국내 무대에 입성했음에도 광주FC의 중원을 탄탄하게 구축하며 확실한 기량을 입증한 최경록이 새해에는 팀과 개인 모두를 위해 뛸 것을 천명했다. 그는 좋은 과정과 결과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다짐이다. 최경록은 20일 구단을 통해 “괜찮은 첫 발이었지만 만족할 만한 시즌은 절대 아니었다”며 “점수를 매기자면 나는 40점이었다. 부상 없이 감독님의 신뢰 아래에서 40경기를 소화했던 것만...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1.20 17:57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단의 정체성을 담은 새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다. 광주FC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5년 캐치프레이즈 ‘LET’S SHINE GWANGJU’를 공개했다. 새 캐치프레이즈는 구단의 정체성인 빛을 표현하기 위해 제작됐다. 새 캐치프레이즈에는 유니폼부터 순간순간의 메시지까지 광주FC의 모든 영광은 하나의 빛으로 이어진다는 의미와 광주FC의 빛나는 순간을 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K리그와 아시아 무대에서 찬란한 빛을 발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광주FC는 새 캐치프레이즈를 각종 구...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1.20 14:54올해도 이정효 감독과 동행하는 광주FC는 태국 코사무이에서 반전 드라마를 목표로 담금질에 한창이다. 전남일보는 올해 K리그1에서 파이널A,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을 노리는 광주FC 선수단의 각오와 다짐을 전한다. 편집자주 “유일한 1980년대생으로서 부담감과 책임감이 공존하죠. 올해는 체력과 건강을 잘 관리해서 팀의 발전에 더욱 도움이 되겠습니다.” 지난해 여러 차례 부상에도 불구하고 광주FC의 든든한 수비 라인을 책임지며 투혼을 발휘했던 안영규가 새해에는 ‘팀 기여도를 더욱 높일 것’을 목표로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1.19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