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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아시아 무대 도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가 토너먼트 티켓 조기 확보를 노린다. 16강 진출에 필요한 승점은 단 한 점이지만 올해 첫 경기인 만큼 승리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겠다는 각오다. 광주FC는 11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중국 산둥성 지난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산둥 타이산과 2024-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7차전을 치른다. 아시아 무대에서 개막 3연승으로 돌풍의 시작을 알린 광주FC는 리그 스테이지 4승 1무 1패(승점 13·골득실 +6...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10 17:58‘환희와 감동의 축제 한마당’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이 11일 막을 올린다. 광주와 전남 장애체육인 110여명도 메달 획득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1일 오후 4시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라카이볼룸에서 ‘동계 스포츠 중심지 강원!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공식적인 막을 올려 14일까지 나흘간 강원 일원에서 열전을 펼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3월 강원도, 강원도의회, 강원도교육청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동계체전 전 종목을 강원 도내에서 개최하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대회는...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10 17:51광주를 연고로 한 읏맨 럭비단이 2025시즌을 대비한 첫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OK금융그룹은 읏맨 럭비단이 1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2025년 상반기 대회를 앞두고 읏맨 럭비단 전력을 끌어올리고자 마련됐다. 읏맨 럭비단은 약 2주간의 일정 동안 기술 역량 발전을 극대화하고 강도 높은 훈련으로 실전 감각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2월 해외 전지훈련 당시 합동훈련을 진행한 바 있던 일본 럭비 리그 원 디비전2 소속 NTT 도코모...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2.10 16:43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개막 나흘째를 맞은 가운데 한국 선수단이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과 스노보드에서 다시 한번 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9개로 종합 순위 2위를 수성했다. 김준호(강원도청)와 차민규(동두천시청), 조상혁(스포츠토토)은 10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이번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20초48의 기록으로 중국(1분19초22)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팀 스프린트는 세 명의 선수가 400m 세...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10 16:40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지난 7일 공식적인 막을 올린 가운데 한국 선수단은 빙상 종목의 선전에 힘입어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로 종합 순위 2위에 위치하며 목표로 삼았던 금메달 11개 수확의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 한국은 개막 사흘 만에 다섯 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쇼트트랙에서 최민정(성남시청)이 3관왕, 김길리(성남시청)와 박지원(서울시청)이 2관왕에 등극했고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이 2관왕을 차지했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은 빙상에서만 금메달 9개와 은메...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09 18:22아시아 최대 규모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이 쇼트트랙에 배정된 금메달 9개 중 6개를 쓸어 담으며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달성하는 등 최강국의 위용을 과시했다. 한국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펼쳐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종목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1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6개를 수확한 것은 역대 최다 타이기록으로 1999년 강원 대회와 2003년 아오모리 대회 이후 22년 만이다. 최민정(성남시청)은 혼성 계주 200...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09 18:14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하는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다시 연패에 빠졌다. 최소 4위 이내에 들어야 하는 가운데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서울시청과 격차도 2.5경기로 벌어졌다. 오세일 감독이 이끄는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8일 경기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경남개발공사와 신한 SOL Pay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2차전에서 19-21로 석패했다. 최근 2연패에 빠진 광주도시공사는 올 시즌 2승 1무 6패(승점 5)에 머물렀다. 순위는 6위로 변동이 없었지만 나란히 승점 10점을 적립한 4위 서울...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09 14:24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22세 이하(U-22) 자원인 홍용준을 영입했다. 이재환과 정지훈, 강희수, 안혁주, 김동화, 김윤호, 문민서까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광주FC는 울산HDFC U-18(현대고)과 명지대 출신 미드필더 홍용준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홍용준은 2003년생으로 U-22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주발인 왼발뿐만 아니라 오른발도 자유자재로 사용해 세밀하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홍용준은 상대가 압박하는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흐름을 살리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평...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09 12:44올해 K리그1 복귀에 도전하는 전남드래곤즈가 구단 정체성과 승격 의지를 담은 새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올해 홈 유니폼을 ‘여기는 드래곤 던전(This is Dragon Dungeon)’을 콘셉트로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드래곤즈의 안방인 광양축구전용구장의 별칭인 드래곤 던전은 선수단의 자신감의 원천이다. 홈 유니폼에는 견고한 자신감과 강인한 역동성을 담은 용을 상징하는 패턴으로 시각화했으며 상의 소매에는 엠블럼에 담긴 네 개의 기둥을 표현하는 선을 삽입했고, 소매 안쪽 좌우에 각각 ‘WINNING’과 ‘T...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09 12:441004스포츠클럽과 신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9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1004스포츠클럽과 신안군은 최근 문체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5년 생활·학교체육 지원사업 공모 가운데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분야에서 최종 선정됐다. 1004스포츠클럽과 신안군은 지리적 특성과 체육 인프라 부족이라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분야 공모에 참여했다. 군 단위 학원이 없는 열악한 지역에서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2025.02.09 12:43KIA타이거즈가 유일하게 합의점을 찾지 못했던 투수 김사윤과 올해 연봉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협상을 마무리했다. KIA와 김사윤이 합의를 이루면서 KBO 리그 10개 구단 역시 모두 계약을 마치게 됐다. KIA는 지난 7일 김사윤과 연봉 40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김사윤은 지난해 연봉 3400만원에서 600만원이 오르며 17.6%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KIA는 올해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과 모두 사인했다. KIA는 미국 어바인 1차 스프링 캠프에 앞선 지난달 22일 김사윤을 제외한 44명의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2025.02.08 17:21한국 이채운(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8일 이채운은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90점을 기록, 1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 스노보드 종목 한국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2위는 중국의 류하오위(76점), 함께 출전한 강동훈(고림고)은 74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이채운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89.50을 기록, 전체 2위로 결선에 진출했으며 결선 1차 시기부터 압도적인 모습으로 81.25점을 획득, 2위와 10점 이상 ...
곽지혜 기자2025.02.08 16:37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쇼트트랙 500m 결승에서 박지원(서울시청)이 은메달을 따냈다. 8일 박지원은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398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41초150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린샤오쥔(중국)이 금메달을, 41초442의 성적으로 3위에 오른 장성우(고려대)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다만 김태성(화성시청)은 경기 전 충돌에 대한 비디오 판독 끝에 페널티를 받아 실격 처리됐다. 박지원, 장성우, 김태성은 린샤오...
곽지혜 기자2025.02.08 15:09한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최민정(성남시청)이 동계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로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길리(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은 2~3위에 오르며 한국이 금, 은, 동메달을 모두 따냈다. 8일 최민정은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43초01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길리(43초015), 이소연(43초023)이 뒤를 이어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은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 한국 선수 3명과 ...
곽지혜 기자2025.02.08 15:02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한국체대)과 김민선(의정부시청)이 박빙의 승부 끝에 여자 100m 경기에서 금, 은메달을 석권했다. 8일 이나현은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스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m에서 10초501의 기록으로 전체 18명 중 가장 빨리 결승선에 들어왔다. 은메달은 10초504를 기록한 김민선이, 동메달은 대만의 천 잉추(10초51)가 차지했다. 앞서 9개 조 중 8번째 순서로 카자흐스탄의 실라예바 크리스티나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이나현은 10초50의 ...
곽지혜 기자2025.02.08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