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랑의열매는 21일 금속 구조물 제조 및 신재생 에너지 개발 주력기업 다스코㈜로부터 저소득학생 장학금 2350만원을 기탁받았다. 광주사랑의열매 제공 |
단체는 기탁받은 장학금을 지역 저소득 가구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3명에게 각 250만원, 고등학생 15명에게 각 100만원, 중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다스코㈜ 는 광주사랑의열매를 통한 장학금 전달 외에도 추가로 대학생 3명에게 각 250만원씩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상원 다스코㈜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들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열심히 성장해 훌륭한 어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스코㈜ 는 광주사랑의열매를 통해 지난 2018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광주 나눔명문기업 5호로 활동해오고 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