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시·도, ‘AI산업 육성법·특별자치도 특별법’ 건의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역균형발전의 구심점 마련을 위해 인공지능산업 육성법 제정과 영호남 정치동맹을 제안했다. 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강 시장과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경제인협회(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상생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전남도와 광주시, 부산시, 대구시, 울산시, 전북도, 경북도, 경남도, 8개 시·도지사가 참여한 협의체다. 이번 협력회의는 영호...
- 경찰소방순천 10대 여성 살해범 광주.전남 첫 머그샷 공개
순천에서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박대성(30)씨의 신상정보와 머그샷(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가 공개됐다. 전남경찰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는 살인 혐의로 구속된 박씨에 대한 신상공개를 결정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7인 이상의 위원들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위원회는 이날 3시간 동안 심의를 거쳐 수단의 잔인성, 중대한 피해, 국민의 알권리, 재범 방지 등 ‘중대범죄신상공개법’(신상공개법)이 규정한 요건에 충족한다고 판단해 박대성의 이름, 나이, 사진 등을 전남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해당 신상정보는 오는 10월 29일까지 ...
- 사건사고가을 농번기 앞두고 전남서 농기계 사고 잇따라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는 가을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이 밀집한 전남지역에서 농기계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일 해남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2시48분께 해남 송지면 서정리의 한 논에서 50대 남성 A씨가 경운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나가던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국은 A씨가 경운기 일부를 분리해 농지를 갈아엎는 작업을 하던 중 중심을 잃고 기계에 깔리면서 변을 당한...
- 문화일반광주 미술축제 계속 이어진다… ‘아트광주24’ 팡파르
호남 최대 미술시장 ‘아트광주24’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제15회를 맞이한 아트광주24는 국내외 106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이 외에도 ‘청년작가발굴-라아징스타전’ 등 7개 특별전을 마련해 총 113개 부스가 꾸려진다. VIP 콜렉터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등 여러 부대행사까지 진행해 올 하반기 광주 미술축제의 마지막 불을 지핀다. ●역대 최대규모 113개 부스 광주아트24는 광주시가 민간단체 공모용역을 줬던 것을 올해부터 다시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해 치른다. 국내 갤러리 96곳, 해외 갤러리 10곳이 참여 준...
- 사설
- 테마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