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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에서 토렐 의원은 스웨덴 정치의 연합과 타협 문화, 시민 참여의 중요성,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정치적 책임 등에 대해 학생들과 진솔하게 소통했다.
특히 다양한 정당이 공존하는 연립정부 체제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실질적인 사례들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광주인성고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고,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며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