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김용임 의원이 최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용임 의원

광주시의회는 김용임 의원이 최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4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2024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수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김 의원은 시 체육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호소를 듣고 탁구·양궁·사격 팀의 취업 연계 지원에 나섰다. 지인 등을 통해 한국전력공사와 자회사 한전KPS와 협력,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KPS에 21명, 한국전력공사에 30명의 장애인 선수를 취업시켰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광주 7만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