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전)복지TV사장은 10일 영농조합법인 천자농부 대표로 정식 취임했다. 김대성 천자농부회장은 “김선우사장의 다양한 사회경험과 인적네트워크,농민들을 위한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천자농부의 설립취지인 참된 마음으로 참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전하는 가교 역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이라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

취임한 김선우 대표는 “평소 존경하는 김대성 회장의 천자농부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농민과 도시민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가교 역활을 하겠다”며 “도시민이 원하는 먹거리를 농민에게 전달하고,도시민과의 연계를 통해 합리적인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1차 사업으로 진행중인,통밀발아새싹빵인 참농부들빵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조합법인 천자농부는 ‘참농부들빵’을 통해 경북 김천, 영광 농가에서 국내산 통밀을 계약 재배하고,유기농및 친환경 재료로 만든 ‘사람을 살리는 건강한빵’ 통밀발아 새싹빵을 생산하고 있다. 인천 동구 금곡동에 제빵공장 및 직영매장을 운영중이다.김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