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6개 단체, '사랑의 헌혈 릴레이' 동참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사람들
광주·전남 6개 단체, '사랑의 헌혈 릴레이' 동참
  • 입력 : 2025. 02.11(화) 17:35
  •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나주소방·국립나주병원·31사단 신병교육대대·㈜한국알프스·성가롤로병원·도로교통공단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이 생명을 구하는 ‘70일 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 단체헌혈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11일 나주소방·국립나주병원·31사단 신병교육대대·㈜한국알프스·성가롤로병원·도로교통공단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이 생명을 구하는 ‘70일 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 단체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6개 단체 직원과 시·군민 등 약 200명은 헌혈과 헌혈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의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힘썼다.

광주전남혈액원 관계자는 “헌혈릴레이에 동참해 준 6개 단체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릴레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생명안전과 생명나눔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시·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준 광주·전남지역의 혈액보유량은 4.4일분(혈액형별 △O형 5.0일분 △A형 2.7일분 △B형 6.4일분 △AB형 4.3일분)으로 보건복지부 기준인 5일분 미만으로 시·도민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