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광주 북구 문흥동의 한 골동품 상점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 북부소방서 소방대원들이 물을 뿌리며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나건호 기자 |
11일 광주 북부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께 북구 각화동의 한 골동품 가게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5명 장비 18대를 동원해 2시간47분여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정유철 기자 yoocheol.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