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안치홍, 다리 불편함으로 1군 엔트리 제외 "복귀 오래 안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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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한화 안치홍, 다리 불편함으로 1군 엔트리 제외 "복귀 오래 안걸려"
  • 입력 : 2024. 08.21(수) 17:58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안치홍. 한화 제공
한화 이글스 안치홍(34)이 다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1일 한화는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안치홍을 말소했다.

안치홍은 다리 쪽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으며 복귀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안치홍은 치료를 받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18일 경기부터 결장한 안치홍의 부상자 명단 등록도 18일자로 소급 적용된다. 1군 복귀는 28일부터 이뤄질 수 있다.

안치홍이 빠진 자리에는 투수 김도빈이 등록됐다. 올해 육성선수로 입단한 김도빈은 이날 선발 투수로 나와 1군 데뷔전을 치른다.

한편, 지난 겨울 프리에이전트(FA)로 한화에 합류한 안치홍은 올 시즌 109경기에서 타율 0.300, 12홈런 58타점을 올리고 있다. 한화는 이번 달 들어 승률 3위(0.625)를 기록하며 5강 싸움에 불을 붙이고 있는데, 지난 20일 기준 7위(53승 2무 59패)에 자리하고 있지만, 5위 SSG 랜더스(56승 1무 59패)를 1.5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