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싱글 리사 '록스타'… 뮤비 일부 장면 표절 의혹 제기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TV·연예
첫 싱글 리사 '록스타'… 뮤비 일부 장면 표절 의혹 제기
  • 입력 : 2024. 07.15(월) 11:31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리사의 ‘록스타(ROCKSTAR)’ 뮤직비디오(위)와 트래비스 스콧 ‘FE!N’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 유튜브 캡처
최근 홀로서기 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블랙핑크’ 멤버 리사(LISA)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표절 시비에 휩싸였다.

앞서 리사는 지난달 28일 새 싱글 ‘록스타(ROCKSTAR)’를 발매했다.

‘록스타’의 뮤직비디오에는 흰색 후드티를 입은 군중이 등장하는데 해당 장면에 표절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최근 영국 포토그래퍼 겸 영상감독 가브리엘 모세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리사의 ‘록스타’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과 미국 힙합가수 트래비스 스콧의 정규 4집 ‘유토피아(UTOPIA)’ 수록곡 ‘핀(FE!N)’의 일부 장면에서 유사성을 제기했다.

‘핀’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모세스는 “리사 측이 내 편집자에게 연락했고 ‘핀’이 참고 자료였다. 편집자는 싫다고 했으나 그럼에도 그들은 작업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세스는 리사 측에 이달 말까지 이와 관련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 측은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