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일반'막 오른 호남대전'…영광·곡성군수 후보 등록
3주 앞으로 다가온 10·16 영광·곡성군수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특히 이번 선거 결과가 향후 호남 정치 지형에 유의미한 변화를 불러올 뿐만 아니라, 2026년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면서 각 당 지도부 또한 선거 운동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오전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소속 영광·곡성군수 후보들은 영광과 곡성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10·16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영광군수에는 기호 1번 민주당 장세일·기호 3번 조국혁신당 장현·기호 5번 진보당 이석하 후보가 나...
- 광주시광주시, 통합공항 연내 이전 위해 무안 홍보 ‘올인’
광주시가 연내 민·군 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무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무안의 9개 읍·면을 동시 방문함과 동시에 광주시와의 열린 대화방을 운영하고, 무안군 원주민대책위원회와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 견학도 실시했다. 26일 김석웅 광주시 통합공항교통국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군 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무안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국장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6일부터 무안 군민대상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광주시 직원 30명이 조별 3명씩 10개조로 나눠 9개 읍·면에 동시 방문 홍보...
- 경제일반지역 매장 ‘배달이 더 비싼’ 이중가격제 도입 잇따라
최근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오프라인 매장 가격과 배달 가격을 달리하는 ‘이중가격제’를 잇따라 도입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외식업계에서도 가격 이원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중개수수료 등 배달 제반 비용 부담으로 인해 이중가격제 시행이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서는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행위”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지난 24일부터 매장과 배달 서비스의 가격을 구분해 운영 중이다. 단품 메뉴는 700∼800원, 세트 메뉴는 1300원 비싸졌다. 다만 자사앱인 롯데이츠로 주문하면 1만4000원 이상 무...
- 사회일반고경명·호남의병 애국혼 다룬 창작극 광주서 첫선
432년 전 금산에서 왜군들과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제봉 고경명 선생과 조국을 위해 이름 없이 쓰러져 간 호남 의병들의 이야기가 광주 남구에서 다시 쓰여진다. 26일 오후 4시 창작극 ‘1592 임진-고경명과 호남의병’이 광주 남구 봉선동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렸다. ‘1592 임진-고경명과 호남의병’은 남구가 연극을 통해 의병장 고경명 선생의 애국 및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고자 ‘무대로 만나는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연출은 문학계 그랜드슬램(시·소설·희곡 3개 장르 등단) 달성자로 이름을 알린 최치언 작가가 맡았다. 그...
- 사설
- 테마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