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4일 오전 11시 '대한민국 미래' 결정짓는다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최종 선고가 4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다. 이번 선고는 대통령이 헌정질서를 어디까지 훼손했는지를 따지고 헌법기관이 그 경계선을 어디에 그을지 국민 앞에 밝히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헌재는 지난 1일 평의를 통해 결론을 도출한 뒤 결정문 문구와 낭독 순서 등을 조율해왔다. 선고는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사건 번호와 명칭을 낭독하며 시작된다. 윤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는다. 헌재법상 탄핵 인용에는 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현재는 8인 체제로, 6명이 찬성하면 탄핵이 성립된다. 반대로 3명 ...
사회일반
尹 계엄 선포 122일…광주서 타오른 '민주주의' 열망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우리 민주주의를 심각한 위기로 몰아넣었다. 국민은 불안과 혼란에 휩싸였고, 이는 곧 전국적인 분노와 저항의 불길로 번졌다. 특히 44년 전 위헌적 계엄령의 상흔을 간직한 광주시민들의 민주주의 수호를 향한 열망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뜨겁게 타올랐다. 전남일보는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맞아, 광주의 주요 집회 현장에서 울려퍼진 시민들의 목소리와 염원을 되돌아봤다. ●“민주주의 지키는 힘”…최후항쟁지로 모인 시민들 지난해 12월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1...
사회일반
탄핵심판에 쏠린 눈…너도 나도 오전 11시 TV 앞으로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방청 경쟁률이 4500대 1을 넘는 등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민들은 실시간 생중계되는 역사적 순간인 탄핵 심판을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100여일이 넘는 탄핵정국 동안 기다렸던 헌재의 선고 기일이 발표되면서 광주와 전남은 온통 ‘탄핵’ 얘기로 가득했다. 선고 기일이 4일 오전 11시로 잡히면서 해당 시간 수업이 있는 대학생들은 강의 수강에 참여하지 않고 5·18 민주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성병수(26)씨는 “오전에 강의가 있지만 ...
선거
혁신당, 호남서 첫 기초단체장…정치지형 변화 예고조국혁신당이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누르고 창당 이후 첫 기초단체장을 탄생시키면서 지역 정치지형에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거대 양당 구도에 피로감을 느낀 유권자들에게 또 다른 선택지를 제공하며 이른바 ‘다당구도 전환’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3일 전남선거관리위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치러진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정철원 혁신당 후보가 51.82%(1만2860표)를 획득, 48.17%(1만1956표)를 득표한 이재종 민주당 후보를 904표, 3.65%p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영광·곡성군수 재선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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