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2024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전일빌딩245와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개최됐다. ‘K-GAME의 새로운 시작, 광주’를 주제로 다양한 연사들을 초청해 방문객들이 게임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원스토어 전동진 대표이사의 기조 강연(주제: 원스토어 글로벌 전략 및 플랫폼의 변화)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와 인도에서 온 해외 연사들과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4:33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국내외 게임 업계 동향을 공유했다.
좌담회에서는 게임 생태계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고, 참석한 전문가들은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외에도 게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디게임 쇼케이스, 보드게임 체험, 만화마켓, 코스프레 행사도 동시 진행됐다.
이경주 진흥원장은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글로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시아 대표 컨퍼런스’로 만들어 보겠다”고 강조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