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이번 주 신라호텔서 결혼식… 축가 태양·축사 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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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조세호, 이번 주 신라호텔서 결혼식… 축가 태양·축사 이동욱
  • 입력 : 2024. 10.16(수) 09:50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조세호
개그맨 조세호(41)가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조세호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9세 연하 회사원으로,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했다.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남창희가 맡고, 가수 김범수와 태양, 거미가 축가를 부른다. 배우 이동욱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는 21일부터 열흘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라며 “최근 이사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세호는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오랫동안 예명 ‘양배추’를 사용해 왔지만, 지난 2011년 말부터 본명으로 활동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2일’ 시즌4, JTBC ‘극한투어’ 등에서 활약 중이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