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 2차 경기분야 합동회의 및 실무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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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제6회 전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 2차 경기분야 합동회의 및 실무자 회의
  • 입력 : 2024. 08.22(목) 13:18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
전남도장애인체육회와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들이 22일 전남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제6회 전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 2차 경기분야 합동회의 및 실무자회의를 하고 있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22일 전남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전남도교육청, 각 종목별 및 교육지원청 등을 대상으로 ‘제6회 전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 2차 경기분야 합동회의 및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58개 학교를 대상으로 종목별 세부종목을 확정하고, 대진표를 추첨하는 등 대회준비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제6회 전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는 역대 최대인원인 선수 298명, 임원 및 관계자 175명 등 473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 일원(목포, 영암, 여수, 순천, 함평)에서 보치아, 수영, 육상, 배드민턴, 실내조정, 디스크골프, e스포츠, 슐런, 역도 총 9개 종목이 지역별로 진행된다.

전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 참가선수들은 다음년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전남도 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인 만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기 위해 무더위에도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장애학생들이 학교체육에서 즐겁게 배우면서 시작한 장애인체육을 통해 전문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