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트렌드 뷰티 강화를 위해 신규 브랜드 입점, 단독 혜택 및 체험단 등의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는 등 온라인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온 제공

롯데온이 ‘트렌드 뷰티’ 강화를 통해 온라인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15일 롯데온에 따르면 트렌드 뷰티는 더마 브랜드, SNS 인기 브랜드, 중소 및 인디 브랜드 등을 포함하는 카테고리로 2030세대가 열광하는 뷰티 브랜드다. 롯데온은 이미 자리잡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와 함께 트렌드 뷰티 브랜드를 강화해 프리미엄한 뷰티 상품과 서비스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뷰티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롯데온은 트렌드 뷰티 강화를 위해 신규 브랜드 입점, 단독 혜택 및 체험단 등의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뷰티MD 및 전담 마케팅 인력을 충원하고 뷰티 브랜드 확대를 시작했으며, 7월 트렌드뷰티팀을 신설했다. 그 결과 ‘아떼뷰티’, ‘폴라초이스’, ‘에끌라두’ 등의 인기 브랜드가 입점해 핵심 파트너사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3~6월에는 트렌드 뷰티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신장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신규 및 인기 트렌드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고 이를 부담 없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월간 정기 행사 ‘릴레이 뷰티 데이즈’를 신설했다. ‘릴레이 뷰티 데이즈’는 처음 진행하는 행사로, 트렌드 뷰티 브랜드를 모아 월간 최대 혜택으로 선보이는 정기 행사다. 행사 기간 매일 ‘원픽 브랜드’ 1개를 선정해 월간 최대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인기 상품을 롯데 단독 구성 상품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2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릴레이 뷰티 데이즈’ 행사에서는 신규 입점 브랜드 ‘키스미’를 비롯해 에뛰드, 아이오페, 엘지생활건강, 셀퓨전씨 등의 트렌드 뷰티 브랜드를 최대 68% 할인 및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행사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5% 할인 쿠폰 및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15일 공식 입점한 색조 메이크업 인기 브랜드 ‘키스미’를 소개하고,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신규 입점을 기념해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주요 인기 상품을 최대 68% 할인 판매하며, 최대 10% 카드 할인 및 엘포인트 추가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키스미’ 구매 고객 대상으로 ‘리무버패드 샤셰(2매)’를 증정하고 2개 구매 시 ‘미니 포켓 뷰러’를, 3개 이상 구매 시 ‘키스미 마스카라EX 볼륨’등을 선착순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여름철 인기 뷰티 상품으로 ‘센텔리안24 액티브 스킨 포뮬러(50ml*6개)’를 5만4000원대에, ‘아이오페 UV 선케어’를 단독 구성 상품으로 4만2000원대에 판매하며, 인기 베이스 메이크업 상품으로 ‘에스쁘아 비벨벳 커버 쿠션 뉴클래스 쿨앤칠에디션’을 2만7000원대에, ‘에이지투웨니스 오리지널 샤이닝 드롭팩트 세트’를 2만6000원대에 판매한다.

유해은 롯데온 트렌드뷰티팀장은 “롯데온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온라인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트렌드 뷰티까지 영역을 확대해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신규 브랜드 입점부터 체험단 운영, 단독 혜택 등을 통해 다양한 뷰티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하고, ‘온라인 뷰티 쇼핑=롯데온’으로 고객 인지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