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총선 당선인들 "지역 현안 상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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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광주 총선 당선인들 "지역 현안 상시 논의"
22대 국회 광주 의원모임 발족
  • 입력 : 2024. 04.28(일) 14:34
  •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
지난 26일 광산구 월봉서원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총선 당선인들이 워크숍을 열고 ‘22대 국회 광주 의원모임(준)을 발족했다.
제22대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만들고 지역 현안을 상시 논의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정진욱·동남을 안도걸·서구갑 조인철·서구을 양부남·북구갑 정준호·북구을 전진숙·광산갑 박균택·광산을 민형배 등 8명의 당선인은 지난 26일 광산구 월봉서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22대 국회 광주 의원모임(준)(대표 민형배·간사 정준호)’을 발족했다.

이날 광주 당선인들은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단일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통과 대응 체계를 구축해 운영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또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상임위 8곳을 우선 선별하고 중복되지 않게 서로 다른 상임위를 배정받자고 합의했다.

한편, 이날 당선인들은 호남 정신문화의 산실인 월봉서원의 고봉 기대승 선생을 배향하는 사당인 숭덕사에서 참배를 올린 후,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정치 철학 특강을 듣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은지 기자 eunj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