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지하주차장…4·10총선 이색 투표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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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어린이집·지하주차장…4·10총선 이색 투표소 '눈길'
  • 입력 : 2024. 04.10(수) 16:47
  • 오지현 기자·뉴시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남양 아파트 사랑나무어린이집에 마련된 팔복동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L컨벤션 웨딩홀에 설치된 구로제3동 제7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기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대명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마련된 연남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10일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웨딩홀, 어린이집, 지하주차장 등 전국 곳곳 의외의 장소가 투표소로 활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전국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할 때는 본인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학생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포함된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나 화면 캡처 등으로 저장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오지현 기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