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아침부터 비 또는 눈···기온 떨어져 다시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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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아침부터 비 또는 눈···기온 떨어져 다시 '쌀쌀'
  • 입력 : 2024. 02.14(수) 18:44
  •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기상청 로고.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던 광주·전남 지역은 목요일인 15일 비 또는 눈이 오고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추워지겠다.

1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로 기온이 낮은 높은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15일 오전까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최저기온 -4~1도, 최고기온 6~10도)보다 높겠으나 오후부터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감하겠다. 15일 낮 최고 기온은 이날보다 5~10도 떨어지면서 쌀쌀하겠다.

16일에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가량 낮아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15일 아침최저기온은 7~11도, 낮최고기온은 7~14도가 되겠다.

16일 아침최저기온은 -4~1도, 낮최고기온은 8~11도로 예측됐다.

광주 기상청 관계자는 “15일 오전까지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