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조선대, 글로컬 대학 선정 위해 두 팔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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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남일보]조선대, 글로컬 대학 선정 위해 두 팔 걷는다
범조선대글로컬추진단 구성
  • 입력 : 2024. 01.07(일) 18:04
  • 김혜인 기자 hyein.kim@jnilbo.com
조선대학교 전경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범조선대글로컬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조선대는 최근 범조선대글로컬추진단을 구성하고 글로컬대학 30 킥오프회의, 글로컬대학 30 회의 등을 진행, 정부가 추진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위한 여정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에서 탈락한 조선대는 재정비 시간을 갖고 범조선대글로컬추진단을 구성했다.

그 첫 행보로 범조선대글로컬추진단 회의로 범조선대글로컬추진단 소개와 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 ‘지방소멸시대와 대학혁신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도 들었다.

범조선대글로컬추진단은 대학 내부 공모와 추천을 받아 교직원 총 52명을 선발해 구성했다. 전제열 부총장이 단장을 맡아 이끌며 부단장 박현주 교수, 실무팀장 이강희 팀장, 실무위원 김희욱 담당 등으로 꾸려졌다.

글로컬대학 30 회의에서는 글로컬대학 30 사업내용, 교육 혁신 전략, 특성화분야 운영 전략, CSU 도시캠퍼스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춘성 총장은 “범조선대글로컬추진단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 글로컬대학 30 선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공생발전하는 것이 핵심이다. 꼭 선정돼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혜인 기자 hyein.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