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는 11월 10일 공증인가 법무법인 로컴(대표 변호사 최창배)과 로컴 빌딩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여대 제공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지난 10일 공증인가 법무법인 로컴(대표 변호사 최창배)과 로컴 빌딩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광주여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로컴 최창배 대표 변호사, 손대승 변호사, 광주여대 경찰법(행정)학과 박광현 교수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지역발전 및 인적 교류 등에 관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손대승 변호사는 “지역사회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교류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주여대 경찰법(행정)학과 박광현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법률적 이슈를 검토하고, 산학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 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법적 이슈에 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