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소프트웨어교육원 디지털 새싹캠프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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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남대 소프트웨어교육원 디지털 새싹캠프 ‘북적’
  • 입력 : 2023. 11.12(일) 14:29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전남대학교가 11월 3~4일 일산 킨텍스 열린 2023 SW·AI교육 페스티벌에서 운영한 ‘디지털 새싹캠프’ 부스가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호평을 받았다. 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가 지난 3~4일 일산 킨텍스 열린 2023 SW·AI교육 페스티벌에서 운영한 ‘디지털 새싹캠프’ 부스가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호평을 받았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소프트웨어교육원(원장 김경백)은 이번 축제에서 ‘나만의 얼굴인식 AI로봇’, ‘서빙로봇 코딩 탐험대’ 등 다양한 SW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초등생들부터 고교생까지 350여 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김송미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등도 방문해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행사 내내 방문객들로 북적거렸다.

이 행사는 SW와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 전반의 SW·AI교육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최했다.

전남대 소프트웨어교육원은 코딩, 인공지능 지능형 로봇 분야 등 초중고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된 SW/AI분야 198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내년 2월까지 지역내 초중고교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새싹 교육캠프를 운영하고,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 학생에게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경백 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즐겁게 체험하면서 디지털 격차 없이 소프트웨어를 다룰 수 있는 창의·융합형의 미래혁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