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10월 30일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지난달 30일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1일 광주대에 따르면 ‘MEET DESIGN’을 주제로 팬데믹 이후 처음 100% 대면행사로 열리고 있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현장에서 재학생 100여 명은 굿 디자인, 혁신 디자인, 사용자 중심의 문제해결 디자인 등 창의적이고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다혜(3학년) 학생은 “이번 전시 관람을 통해 디자인이 우리 세상과 일상에 가깝게 공존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멀어졌던 동기, 선후배들과 가까워지고, 취업과 중간고사로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각 환경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주얼 커뮤니케이터를 양성하고 있으며, 창의적 발상 교육을 기반으로 공모전에서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