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호남대 총장, ‘2024 수시면접’ 수험생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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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박상철 호남대 총장, ‘2024 수시면접’ 수험생 응원
  • 입력 : 2023. 10.29(일) 14:38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10월 27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면접’ 고사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호남대 제공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지난 27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면접’ 고사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29일 호남대에 따르면 학과별로 실시된 이날 면접을 수험생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즐겁고 활기찬 대학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가을소풍 같은 면접’을 주제로 한 ‘호가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오색단풍으로 곱게 물든 가을캠퍼스에서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퍼스널컬러, 핸드 마사지, 헤어스타일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뷰티체험존’을 운영했다.

또 호대마당에 파라솔 등 야외 휴게시설을 설치해 가든파티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험생과 학부모 등에게 쿠키와 음료 세트, 탕후루, 교내 커피숍의 음료 등을 제공하는 등 가을소풍 같은 면접이벤트를 선물해 호평을 받았다.

수험생들은 면접을 치른 뒤 홀가분한 마음으로 ‘인생네컷’ 포토 부스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뷰티체험존’에서 퍼스널컬러와 핸드 마사지, 헤어스타일링을 체험하는 등 ‘호가든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겼다.

건축학부를 지원해 면접을 마친 한 학생은 “긴장감 때문에 마음을 졸였는데 면접을 마치고 나와보니 야외 잔디마당에 쿠키와 음료수 등을 준비해주셔서 감동했다”며 “수험생들을 위한 호남대학교의 배려와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간호학과 수험생 학부모는 “대학측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아름다운 가을 캠퍼스에 야외 쉼터와 간식 등을 준비해 주셔서 마치 가을소풍을 선물받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