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지역평생교육 허브 구축을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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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신대, 지역평생교육 허브 구축을 위한 워크숍 개최
  • 입력 : 2023. 10.29(일) 14:35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동신대학교는 10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나주시 빛가람동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 2층에서 ‘2023학년도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신대 제공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나주시 빛가람동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 2층에서 ‘2023학년도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29일 동신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2.0)’ 참여 대학으로 선정된 동신대가 성공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동신대 이주희 총장을 비롯해 동신대와 LiFE2.0 컨소시엄을 구성한 전남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목포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전남지역 특화 산업인 △에너지 △사회서비스 △문화관광 분야 맞춤형 성인학습자 인재 양성과 하이브리드형 평생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워크숍 초청 특강에서는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이 ‘평생교육의 시대, 대학의 역할과 과제’ △ 강승완 전라도 RISE추진단 기획부장이 ‘지역혁신중심 RISE 계획’△한동숭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장이 ‘전주대 사례를 중심으로 한 LiFE 사업 성공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평생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와 성공 사례 등을 발표했다.

LiFE2.0 전남도 컨소시엄의 로드맵과 주요 과제, 성과 목표 발표에 이어 동신대가 성인학습자들을 위해 올해 신설한 미래라이프대학 △에너지리사이클링학과 △헬스케어복지학과 △K-남도문화학과 △한국어교원학과의 운영 계획과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전남도, 목포대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평생교육 허브 구축, 지역 정주 인구 증대, 취·창업 촉진 등의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