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임상병리학과 정수아(전공심화과정 4년)씨는 지난 13일~1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학술포럼에서 대학교육의 혁신 설계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베스트 구연상’을 수상했다. 동강대 제공 |
23일 동강대에 따르면 임상병리학과 정수아(전공심화과정 4년)씨는 지난 13일~1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학술포럼에서 대학교육의 혁신 설계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베스트 구연상’을 수상했다.
또 조정화(3년)씨와 남희원(전공심화과정 4년)씨도 국내학생포럼 포스터발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은 김윤식·이선경 교수의 지도로 1·2차 심사 등을 통과한 뒤 (사)대한임상병리사협회 주최, 전북임상병리사회 주관으로 미국, 일본 등 35개국의 임상병리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실력을 뽐냈다.
한편 동강대 임상병리학과는 오는 11월 10~24일 2024학년도 수시2차 모집을 진행한다.
3년제 과정인 임상병리학과는 2020년부터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전공심화 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